월남파병 VS 한국군 현대화
월남파병 VS 한국군 현대화
  • 김동문 논설위원
  • 승인 2009.02.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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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F-4D 팬텀기로 하늘을 장악

60년대, 한국은 북한 김일성의 잦은 무력도발로 준전시 상황에 놓여 있었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북한의 재남침 가능성 앞에 항상 불안에 떨어야 했고 압도적 군사력을 보유한 북한의 김일성은 당시 남한의 보잘것 없는 국방력을 비웃어 육지와 바다와 하늘에서 저희들 멋대로 무력도발을 감행했으나 주한미군이라는 존재가 늘 눈엣가시였다.

그 무렵, 현대전에 있어 승패를 결정 짓는다는 남북한 공군력은 북한이 쏘련제 첨단병기인 미그기를 위시하여 각종 전투기가 500기가 넘었었고 한국 공군의 전투기는 미군이 6.25때 쓰다가 넘겨준 F86 전투기 150기 밖에 되지 않았다.

20년이 다 된 한국 공군보유 고물 전투기 F86은 압록강까지 겨우 가서 20여분 머무르고 돌아 와야 하는 구식 전투기였으나 그나마 낡아 정비창에 들어가 있는 전투기 숫자가 가동할수 있는 전투기 보다 많은 형편이었고 부품의 공급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형편이었다.

이처럼 중요한 무기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김일성은 남한 적화의 강력한 야욕을 가져 1968년도 월남식의 게릴라전인 무장 간첩을 120여명이나 울진 삼척으로 보내어 활개치고 다니게 하는등 새로운 방식의 대남 무력도발 방식을 채택하여 먹고 사는 문제 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당시 대한민국을 압박, 대한민국과 국민을 더욱 전전긍긍하게 하던 시기였다.

1969년 8월 31일, 국내 주요 신문은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크게 실렷다 "미그 잡는 도깨비[Mig Killer]로 불리던 하늘의 도깨비 F-4D 팬텀기 6대가 29일[1969년 8월29일] 오전 9시 55분 아침 햇살이 찬란한 우리의 영공에 태극 마크를 달고 그 웅자를 나타냈다.

지난 주초 미국 멕그게란 기지를 떠나 1만2천 킬로미터의 태평양을 횡단, 멸공의 임무를 띠고 새 임지인 한국에 날아왔다. 한국 공군은 이날로 미국 영국 이란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팬텀기 보유국이 된 것이다.(생략)

한국군이 당시 일본도 가지지 못했던 세계 최강의 "전략 무기"인 F4팬텀기를 세계 4번째로 보유하는 순간이었으며, 이로서 북한의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군사력 우위는 "전략 무기의 의미는 적의 공격의지 사전 억제"라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송두리째 무너지게 된다.

팬텀이라는 전투기가 당시 왜 전략 무기였던가?

팬텀이라는 전투기는 쏘련의 최신 전투기 미그 21을 월남 상공에서 박살내며 월맹지역 전역을 상대로 폭격을 가할수 있던 전폭기였고, 김일성은 그 당시 이 미그기를 북한국 주력 공군기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최강이었던 최신예 전투기 미그 21을 실전 전투에서 박살낸다는 것은 현대전의 총아인 공군력에 있어 프로펠러 전투기 대 초음속 제트 전투기의 차이와도 같은 것이라 이 팬텀은 당시 최고의 전략무기일수 밖에 없었는데, 대한민국이 "미그기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팬텀기를 보유하여 배치하기 시작하자 김일성의 남한에 대한 안하무인의 무력도발은 전과는 달리 위축이 되기 시작하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내렸던 民과 軍에 거친 대북한전략은 이로서 성공을 하게 된다.

군사쿠테타 후 60년대 후반기부터 전열을 재정비한 쿠테타 세력들의 경제개발 강력한 의지가 발동이 걸렸고, 따라서 국민들 사이에서는 실낱같은 희망이 점점 가시화되기 시작하였으나 국가존망 현실적 위협이었던 북한의 군사력앞에 국민들이 전전긍긍 할때 이 팬텀기가 들어왔다.

당시 우리와는 비교할수 조차도 없을정도로 잘살고 있던 일본도 대만도 가지지 못했던 세계 최첨단 전략무기를 미국이나 영국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보유했다는 것, 세계 최고의 전략무기를 다른나라 제쳐두고 우리 대한민국에 미국이 판매할 정도로 미국이 한국을 신뢰한다는 것, 이것에 심리적으로 국민들을 안정토록 하였으며 사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어 대한민국 국민들로 하여금 경제개발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하였다.

압도적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남한 적화야욕에 있어 과대망상증 까지 가지고 있던 김일성의 일방적 남침 심리를 전략무기 팬텀의 실전배치로 묶어 놓았고, 무력감과 열등감과 패배감과 도피감이 국민들 사이에 만연해 있던것을 일소하여 국방력에 대한 심리적 신뢰와 자신감을 확보토록 했는데 전략적으로 이보다 더 큰 성공이 어디 있겠는가?

당시 대한민국은 이 팬텀기를 사들일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었던가?

월남전이 격화 되어가면서 미국은 이미 월남에 맹호부대와 청룡부대를 파병했던 한국에 일개 사단의 추가 파병을 요청하기에 이르르며, 이를 놓고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의 젊은이가 미국의 전투를 위하여 피를 흘려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을 놓고볼때 거부를 할수만은 없다는 것에 고민한 끝 파병을 결심하게 된다.

대신 한국군의 월남 추가파병으로 인한 전력의 공백을 막기 위하여 한국군 현대화 자금으로 미국은 1억 달러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으며 미국은 기꺼이 이를 수용한다. 당시 1억 달러라는 돈이 얼마나 큰돈이었나?

지금으로 단순 계산해 보더라도 100억 달러가 훨씬 넘는 돈이었으며, 세계 최극빈국에 100억 달러가 들어와 보라, 2년전 1965년도에 한일 국교정상화를 하고 일본으로 받은 식민지 강점 배상금이 3억달러 였는데, 이는 일본의 외환보유액을 전부 바닥낸 금액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더라도 당시 1억달러는 천문학적 거금이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국 땅에서 흘릴 피의 대가 이 1억 달러를 박정희 대통령은 전략무기 팬텀기를 구매하여 국민사기를 진작 시켰고 북의 군사력에 의한 안하무인 무력도발을 위축되게 하며 이는 국가 지도자의 현명한 판단에 의한 경제와 군사력에 대한 전략적 승리였다.

당시 추가 파병의 댓가인 1억 달러 거금을 바라보며 고물 구식 장비에 애를 먹던 한국군의 육군공군과 해병대는 물론이고 경찰까지 침을 삼키며 로비를 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심사숙고 끝에 우리 젊은이들이 피를 흘릴 댓가의 거금인 일억 달라를 "목돈 풀어서 푼돈 만들지 않겠다" 결심을 했고, 국방장관에게 팬텀기 1개 대대 (18대)와 비행장 개선비로 500만 달러를 쓰고 나머지 3,200만 달러는 육해군과 해병대 경찰들 장비 현대화에 쓰라고 지시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이 용단은 김일성 제압 가장 유효한 전력화로 연결했으며 대국민 사기진작과 용기 백배 심리적 효과를 이끌어 내어 국민들로 하여금 경제개발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팬텀기 구매 결정은 한국 국방사에 기록해 둘 최선의 무기 구매 획득의 결단 전략적 승리였다고 오늘날 평가를 한다 "전략무기"의 의미는 "적의 공격의지 사전 억제" 이다.

우리의 정부는 김정일 앞에 과연 어떠한 "전략무기"를 가지고 있나?

정부는 현재 어떠한 전략무기를 가지고 있어 존재여부 불투명한 핵무기를 가지고 공갈하는 김정일을 잠재우며 국민들 불안감을 해소시켜 글로벌 금융위기 파고를 맞은 대한민국 경제 극복에만 전념토록 할것인가?

우리 軍 병사들에게 지급되는 생필품에 만족을 못하여 비누나 팬티등 구입비로 정부가 천 몇백원을 책정했고, 그것이 부족하여 군에 간 사병이 집에 "비누사게 돈 보내라" 자칫 전화를 할수도 있다는 뉴스가 어제 보인다.

군의 사기란 국가의 가장 큰 전략무기중 하나일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분야에 거쳐 현재 아무리 어렵다 하지만 21세기 세계12위 교역국 대한민국 정규군이 "비누사게 돈 보내 달라" 집으로 전화 하거나 편지 써야 하겠는가?

90년대 유머가 생각난다.

문 / "입대를 앞 둔 사랍입니다, 소총을 사가지고 입대해야 한다는데 어디서 팝니까?"
답 / "훈련소 앞 편의점에서 사면 됩니다, 차이나제 불량품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십시요"

<글- 프리존-SH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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