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국제 특허 중국이 70%로 1위 38,210건, 한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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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국제 특허 중국이 70%로 1위 38,210건, 한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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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특허 출원 : 미국 6,276건(2위), 한국 4,155건(3위), 일본 3,409건(4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은 3일 2023년까지 10년간 출원된 생성 AI(인공지능)에 관한 특허 건수 약 5만 4000건 가운데 약 70%를 중국이 차지한 3만 8천 210건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 4천 155건, 일본 3천 409건, 인도 1천 350건이었다.

2023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생성 AI 특허 출원은 중국이 7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면서 2위 미국을 미국보다 6배나 더 많이 따돌리며 3만 8천 210건으로 집계됐다. 이런 종류의 보고서로는 처음이며, 인공지능의 추세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로서 특허 출원을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WIPO는 밝혔다.

생성 AI(Generative AI)는 기존 정보를 사용하여 텍스트, 이미지, 음악 및 컴퓨터 코드를 생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은 3일 2023년까지 10년간 출원된 생성 AI(인공지능)에 관한 특허 건수 약 5만 4000건 가운데 약 70%를 중국이 차지한 3만 8천 210건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 4천 155건, 일본 3천 409건, 인도 1천 350건이었다.

중국은 2위 미국 6천 276건을 크게 밀어내고 있어, 중국이 여론조작 등에서 생성 AI 사용이 우려된다는 일부의 시각이 나타나고 있다. 생성 AI에 관한 특허는 급증하고 있어, 2014년의 출원 건수는 733건이었지만, 2023년에는 1만 4000건 웃돌고 있어, 작년 1년만으로도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조직별로도 IT 대기업의 중국의 텐센트와 백도(바이두), 보험 대기업인 평안보험그룹, 중국과학원 등 중국세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 이외에서는 IBM(미국)이 가장 많았다.

스탠포드 대학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소의 연구 관리자인 네스토르 마슬레이(Nestor Maslej)는 “특허를 살펴보면 이야기의 한 부분만 그려질 뿐”이라며, 특허 승인율은 국가의 법률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 상태를 측정하는 스탠포드의 연간 AI 지수를 편집한 그는 이어 “AI 활력을 볼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누가 최고의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지, 그 모델은 어디에서 나오는지이다. 적어도 그 지표에 따르면, 미국이 정말 앞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4년의 AI 지수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기관에서 주목할 만한 머신 러닝 모델(machine-learning models) 61개가 등장하여, 유럽연합(EU)의 21개와 중국의 15개를 앞지르고 있다. EU 국가 중에서는 프랑스가 8개로 가장 많았다.

미국은 민간 AI 투자와 신규 AI 스타트업 수 면에서도 중국을 앞지르고 있으며, 중국은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생성AI 특허가 여전히 전 세계 모든 AI 특허의 6%에 불과하다.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인 텐센트가 이 기간 동안 2,074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가장 많은 출원을 기록했다. 바이두, IBM, 알리바바, 한국 삼성,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한편, 크리스토퍼 해리슨(Christopher Harrison) WIPO의 특허 분석 관리자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특허 데이터는 이 분야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한다”면서 “생성적 AI가 출판, 운송, 보안, 과학과 같은 많은 경제 분야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WIPO 사무총장 다렌 탕(Daren Tang)은 기자들에게 “WIPO는 이렇게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이 어디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든 사람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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