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이적성 고발 국민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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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이적성 고발 국민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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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건전한 국가발전의 기틀마련을 위해 전교조 해체해야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대회의실에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 주최로 '전교조는 왜 이적단체인가?'를 주제로 한 국민대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이상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전교조가 내세우는 '참교육'이란 자라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좌경이념세뇌교육'이라고 진단하면서 "전교조가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하였다.

그는 이어서 전교조는 북의 대남혁명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으며 소위 통일교육 자료집에는 베트남 식 적화통일방안인 '고려연방공화국건설'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말 했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격려사에서 전교조와 같은 좌파척결의 책임이 있는 "이명박 정부가 이를 방치하여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책하였다.

이어서 등단한 전여옥 한나라당의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일"이라며 교육의 시작은 "전교조의 실체를 묻고 우리 아이들을 왜곡된 사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 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700여명의 청중이 장 내외를 가득 메운 가운데 나라정책연구원장 김광동 박사 사회로 국가정상화추진위원장 고영주 변호사, 올바른교육시민연합 대표 이계성 씨와, 김성욱 기자 순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이명희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대표, 민경국 강원대 교수,장재원 전 논현고교장, 조남현 자유기고가, 정재학 여암도포중학교사 순의 열띤 지정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고영주변호사는 "전교조는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성립요건인 '단체성'과 '이적성'을 고루 갖춘 명백한 이적단체"라며 공안당국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하였다.

이계성 올바른교육시민연합 대표는 "(전교조의)불법을 처벌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없는 것과 같다"면서 전교조로 인하여 발생하는 국민적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지적했다.

김성욱 기자는 전교조의 이적성을 입증해 줄 각종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분석 소개 하는 내용을 발표하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정토론에 나선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이명희 공주사대 교수는 "전교조 창립선언문"을 중심으로 전교조의 반역성을 입증하고 민경국 강원대교수는 전교조의 교육은 '민족을 앞세운 사회주의교육'이라고 실체를 규명하고, 정재학 교사는 국어교과서에 침투된 '좌익이념과 학생세뇌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을 발표 하였다.

이들은 지난 달 15일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에 이어서 전국 각학교에 재직중인 ´전교조소속 교사´ 명단을 입수하여 공개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선택에 참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전교조가 갖는 고유의 취약점과 전교조 해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운동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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