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보건사 합격자 발표에서 부산경상대 반려동물 보건과가 48명 응시해서 41명이 합격으로 합격률 85.42%에 달해 반려동물 보건과가 축제 분위기에 있다.
지난달 2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응시자 총 1030명 중 727명이 합격해 70.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부산경상대 동물보건과는 평균을 14.8%를 상회하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부산경상대 동물보건과는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과 실습과 교수진 보강으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자율적인 학습이 합격률을 높이게 됐다는 것이 김병석 학과장의 설명이다.
동물보건사는 미국에서는 '수의테크니션'으로, 영국에서는 '수의간호사'로, 일본에서는 '애완동물간호사'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직업군이다.
우리나라에서 동물보건사 자격은 동물간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진료 전문인력과 진료서비스를 위해 2022년 첫 시행된 국가자격증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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