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무원이 혼자 운행을 관리하고 있었고, 5일 연속 야근을 했다
그리스에서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열차 사고로 정부와 철도회사에 안전관리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3월 8일(현지시간)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시메리니(Kathimerini)가 이날 보도했다.
아테네에서는 6만 명 이상이 모여 일부가 치안부대와 충돌했다고 한다.
카시메리니 인터넷판(영문판)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57명으로 늘었고 상당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선두 2량이 화재로 심하게 타 신원 확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 원인은 2010년 이후 재정위기로 공공투자가 대폭 삭감된 주름살이었다고 시위 참가자들은 정부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신문은 전기통신 관리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있어, 수사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배속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역무원이 혼자 운행을 관리하고 있었고, 5일 연속 야근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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