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판 고물상으로 가야 할 간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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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간판 고물상으로 가야 할 간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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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간판이라고 걸었나? 비난

원주시 문막읍사무소에 10여 년 전 작은 공연장이 설치되었다. 연중 행사로 5, 6회 정도 사용을 한다.

그런 공연장의 간판 두개(양편 상단에 위치)가 거의 고물상으로 가야할 정도의 상태인데도 원주시(문막읍사무소)에서는 외면하고 있다.

이런 간판을 본 주민들은 “원주시에 자금이 없나보다”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은 다른 지역의 면(面), 동(洞)주민들이 볼까 봐 챙피하다는 말까지 한다.

이런 상태의 간판관리에 대해, 본 지는 지난 4월 20일 보도(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496)를 하였으며, 이후 새로운 시장이 선출된 후, 7월 초 문막읍사무소를 필두로 원주시 산하 읍면동 사무소와 사업소를 순방한 바 있다.

그러나 문막읍사무소에서는 너덜한 간판을 그대로 두고 신입시장의 순방을 받았고, 그 이후 8월 초 새로운 시장의 시정구호인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는 새로운 간판을 만들어 읍사무소 상단부에 게시했다.

이런 간판 정리에도 불구하고 너덜거리는 공연장의 원주시를 상징하는 간판은 그대로 걸려 있다.

문막읍에 가면 공연장 간판을 보게 되는 데 이제는 버릇이 될 정도로 쳐다보게 된다.

'언제 저 간판은 정리되는가?' 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출범하여 새롭게 시작한 지 45일이 지났다. 시장이 직접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마저 외면하는 작은 간판의 낡은 모습이 혹시 원주시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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