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07년8월20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기간 중에 발생한 “뉴라이트 비대위 양심선언” 내용을 특별취재차 방문했다 조직폭력배 50여명에게 정치폭력테러를 당한 뉴스타운 손상윤 전 발행인이 검찰의 사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2007년 형제 92944호(08 고약 7255호))처분결과에 대해 “대한민국의 법과 양심이 죽은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항고 및 탄원서를 제출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양심적 애국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규탄준비를 하고 있어 총선을 앞둔 시점에 큰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 사건은 작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투표일인 2007년 8월 20일 새벽 03:50분경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실(서울 종로 소재)’ 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동원 특수폭력테러 사건’으로 당시 사건 현장에는 불법 폭력 가해 주동자인 ‘뉴라이트 김진홍 상임의장’의 비서 ‘박영모 목사’와 이명박 대통령 후보 측 ‘선거 캠프 조직 위원장 김정만’과 홍보회사인 ‘중해 실업 전무이사 안원중’ 등이 필두로 ‘조직폭력배 50여명’이 동원되어 폭력테러를 가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 뉴라이트 사무실에 진입한 정치폭력테러자들이 카메라에 잡힌 당시 모습 2007년 8월 20일 뉴라이트 사무실에 진입하여 비대위와 손상윤 대표에게 정치폭력테러를 가한 폭력테러자들이 현장에서 카메라에 잡힌 당시 모습 ⓒ 뉴스타운 | ||
폭력 가해자들은 ‘뉴라이트 전국연합 사무실’ 에서 비상근무 중이던 같은 피해자인 뉴라이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10여명과 뉴라이트와 김진홍 괴자금(약 11억원)에 대해 특별취재 중이었던 피해자 본지 ‘뉴스타운 손상윤 발행인’을 향해 무차별 폭행 테러를 가하고 손상윤 회장의 개인 호신용 가스총까지 강재로 탈취한 정치폭력테러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중상자 4명을 포함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했으며, 각각 전치 3-6주의 막대한 물적,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큰 사건이었다. 그러나 좌파정권종식과 정권교체라는 대통령선거 때문에 언론의 조명과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 뉴라이트 사무실에서 폭력테러후 도주하던 주동자들이 경찰과 카메라에 잡힌 당시 모습 2007년 8월 20일 뉴라이트 비대위와 손상윤 대표에게 정치폭력테러를 가한 폭력테러주동자들이 현장에서 경찰과 카메라에 잡힌 모습 ⓒ 뉴스타운 | ||
한편, 손상윤 전 발행인은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에 대해 강한 불만과 불신을 표하며 “이 사건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검찰이 시간을 질질 끌며 일반적이고 상식적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솜방망이 처벌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아직도 병원비나 피해 보상 등에 대해서도 가해자 측과 합의나 보상이 1원 하나 해결된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항고 및 탄원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법과 양심과 정의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 하겠다”며 검사장과 재판장에게 엄중한 법집행을 요구했다.
▲ 이 사건 가해자 37명에 대한 검찰의 사건처분 결과 통지서 37매 검찰이 손상윤 전 발행인에게 통고한 37명에 대한 사건 처분 통지서, 이렇게 많은 사건 통지서는 기자인 나도 처음본다 ⓒ 뉴스타운 | ||
또한,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정치권에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위해 봉사하는 언론인에게 폭력테러를 자행한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특히, 뉴라이트 전국연합 자체가 정치권의 문제를 합법적으로 바로잡을 의무가 있는 자신들의 표방했던 대로 건전한 시민단체인데도 불구하고 뉴라이트 내부의 문제를 고발하고 사회정의를 밝히려는 같은 회원들과 언론인인 본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것은 올바른 사회정의와 국민적 도덕 윤리 상 도무지 있을 수도 없는 일” 이라고 말했다.
손 전 발행인은 검찰의 사건 처분 내용을 공개하며 “폭행 가해자 총 37명(검찰자료)중 임00, 홍00, 김00, 강00, 강00 등 8명에게는 약식기소(벌금형)를 하고 정00, 이00, 황00 등 16명에게는 기소유예를 박00, 김00, 안00, 박00, 오00 등 13명에게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총 29명에게는 납득할 수 없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손상윤 뉴스타운 대표 2007년 8월 20일 특별 취재중 정치폭력테러를 당해 입원치료중에도 박사모 집회에 나가 규탄 집회를 하는 손상윤 뉴스타운 대표 당시 모습 ⓒ 뉴스타운 | ||
손 전 발행인은 “사회정의를 밝히려는 언론인으로써, 그리고 이 정치폭력테러사건의 폭행테러 피해 당사자로써 이들의 만행을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로 했다.
“특히, 이들 중 주동자인 박영모라는 자는 ‘뉴라이트 김진홍 목사’의 ‘비서이자 목사’라며 어떻게 성직자인 목사가 불법정치폭력테러 현장에서 폭력을 진두지휘할 수 있냐”고 말하며 “또 같은 주동자인 김정만이라는 자는 현재 2008년 총선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했다”고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지금 현실을 생각하면 피눈물과 가슴이 터질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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