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총기규제 강화법안에 서명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총기규제 법안에 서명하고, 총기로 인한 폭력이 줄고, 생명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연설하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지난 24일 미 하원은 찬성 234, 반대 193으로 총기규제 강화법안을 가결했다.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공화당에서도 14명 의원의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원은 전날 23일 공화당원의 15표가 포함된 찬성 65, 반대 33으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미 의회에서 총기규제법이 통과된 것은 1993년 이후 3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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