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도 데려갈 작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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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데려갈 작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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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사람들 말하길 이념대립은 끝났다 한다

 
   
  ▲ 지난 18일 국무위원 후보 15명 발표
ⓒ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잘난 사람들 말하길 이념대립은 끝났다 한다.

그러나 좌파는 아직도 곳곳에 진을 치고 있다.

대선 후 집권층은 이들을 정리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물론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좌파는 국회·언론· 학계·교육계·문화계 그리고 공공기관 곳곳을 장악하고 있다. 집권층의 희미한 이념으로 북한급변 시 과연 동족들을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이뤄낼 수 있을까?

※ 아래는 각종 위원회에 포진한 친북단체 간부들과 좌파성향 인물들의 리스트다. 조갑제닷컴에 게재하고 '대한민국 블랙리스트'에 실었던 내용을 다시 업데이트했다.

아래 명단은 공공기관에 박혀있는 좌파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표급 인사, 공개된 인물일 뿐이다. 新정부는 과연 이들도 데려갈 작정인가? 그렇게 하고도 5년 후를 기약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2012년이 걱정스럽다.

[제1장. 국가인권위원회]

1. 원형은 위원

원형은 위원은 국가보안법폐지 釜山연대 공동대표, 6·15공동선언 釜山실천연대 공동대표, 釜山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6·15공동선언釜山실천연대의 중앙조직인 6·15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는 주한미군철수와 연방제통일을 강령상의 원칙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실천연대는 『살인귀 악마 같은 미군을 몰아내자(2006년 6월10일 성명 中)』, 『선군정치 지지가 우리 민족 승리의 지름길(「6·15와 우리민족」 中)』, 『고려연방제는 통일의 실현가능성을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통일방안(2006년 8월27일 국회 헌정기념관 세미나)』이라는 등 골수 親北·反美성향을 보여 왔다.

元 위원이 釜山지역 공동대표로 있는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목정평)」 역시 주한미군철수와 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온 「통일연대」 참여단체이다. 목정평은 국보법폐지국민연대 및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원회(평택汎대위), 2004년 탄핵무범·부패정치청산汎국민행동(탄핵무효汎국민행동), 2003년 이라크파병반대汎국민행동(파병반대汎국민행동) 등 좌파들의 각종 범대위에 참여해왔다.

元 위원은 한총련 합법화 및 구속자 석방을 주장했던 「한총련합법화1000人선언(2002.7.19)」,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 등에 참여했었다.

2. 정재근 위원

승려인 정재근 위원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 역시 통일연대를 비롯해, 평택汎대위, 탄핵무효汎국민행동, 파병반대汎국민행동, 국보법폐지국민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2005년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에 간첩·빨치산 출신을 『통일애국열사』로 미화한 공원을 조성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는 2006년 2월28일 소위 종교단체 대표자 발표문을 통해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법정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히 『남측의 국가보안법을 들어 남측이 헌법과 법률에 남아있는 냉전적 요소들을 정비하는 일에 먼저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신혜수 위원

신혜수 위원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공동대표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여연」은 국보법폐지국민연대 및 파병반대汎국민행동, 탄핵무효汎국민행동, 韓美FTA저지汎국민운동본부(FTA저지汎국본) 등 각종 범대위에 참여해 온 단체이다. 신 위원은 「한총련합법화종교인1000人선언(2002.7.18)」과 「국가보안법全面폐지를촉구하는70년대民主化운동가공동선언(2004.10.27)」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신 위원은 경기 양평 출신으로 이화여대와 同대학원을 나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1992),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사회복지학과(1993~2000),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공동대표(1995~2002), 보건복지부 要보호자선도대책위원(1996~1999), 정무2장관실 여성사회복지정책자문위원(1997), 정부 공직자윤리위원(2003~2005)을 지냈다.

그녀는 현재 교육부 교육정책심의회 여성교육 특별분과 위원장(1998~), 경기도 要보호자선도대책위원회 부위원장(1998~), 한국인권재단 이사(1999~),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위원(2000~)을 맡고 있다.

4. 유남영·윤기원 위원

유남영 위원과 윤기원 위원은 모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民辯)」 간부출신이다. 유남영 위원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 법대와 워싱턴주립대를 나왔고, 윤기원 위원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법대와 同대학원을 나왔다.

民辯은 국보법폐지국민연대를 비롯하여 평택汎대위, FTA저지汎국본, 탄핵무효汎국민행동 등에 참여해 온 좌파성향 변호사 조직이다. 民辯은 북한의 對南공작원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송두율 구속 당시 『제2, 제3의 송두율 교수와 같은 국가보안법의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과 검찰 공안부를 폐지하여야 한다.(2004.7.21. 성명 中)』는 등 비호하면서, 58명에 달하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했었다.

5. 조국 위원

조국 위원은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했던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국보법폐지촉구全國교수1000人선언(2004.10.27)」 등에 참여해왔다.

조 위원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 법대와 同대학원 및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School of Law을 거쳐 서울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2000~2002),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2002~2005), 민보상위 자문위원(2000~2001), 여성부 성매매방지대책자문단 자문위원(2003~2004), 국무조정실 성매매방지기획단 위원(2003~2004), 대검찰청 인권존중을 위한 수사제도·관행개선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 경찰청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위원(2004~2005을 거쳐 경찰청 경찰혁신위원회 위원(2003~), 여성부 업무평가위원회 위원(2003~)으로 재직 중이다.

[제2장. 民主化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1. 정동익·강민조·김선건·송한영·진상우·조광철·박희영·이은경 위원

(1) 국무총리 산하 「民主化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이하 민보상委)」 위원 중에는 親北단체인 전국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관련자가 7명에 달한다.

정동익, 강민조 위원은 전국연합 대의원이며, 송한영 위원은 전국연합 부문단체 「유가협(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이사이다. 전국연합이 참여해 온 「계승연대(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의 간부인 진상우(집행위원), 조광철(사업국장), 박희영(사무처장), 이은경(사무처장)씨 등도 위원직을 맡고 있다.

김선건 위원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해 서울대 대학원과 연세대 대학원을 거쳐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대전충남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회장(1992 ~1994)을 거쳐 전국연합 대전충남연합 공동의장과 통일맞이대전충남겨레모임 공동의장, 참교육대전시민모임 대표를 맡고 있다.

(2) 전국연합은 좌파단체 회의체로 기능해오다 2008년 2월 「한국진보연대」라는 좌파연합체로 발전적 해소(解消)를 했다. 이 단체는 2001년 충북괴산군에서 가진 「군자산의 결의」 이래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다.

전국연합은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집회·시위를 벌여왔는데 예컨대 2006년 한 해 약 800 차례의 집회·시위, 기자회견 등 행사를 치렀다. 전국연합은 특히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소위 범대위라는 기구를 구성, 친북반미운동을 벌여왔다.

2. 정동익 위원

전국연합 대의원인 정동익 위원은 전국연합 소속으로 국보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통일 및 북한의 核개발과 先軍노선을 옹호해 온 「사월혁명회」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사월혁명회를 만든 사월혁명연구소 소장 윤성식(尹成植)은 98년 10월 越北, 북한 노동당 외곽조직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며, 로동신문 등에 『통일 성업(聖業)에 여생을 받치리라(2004년 8월26일)』는 등의 글을 올리는 인물이다.

정동익 위원은 전북 전주 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와 서울대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1987),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1988), 월간 「말」 발행인(1988), 통일시대민주주의국민회의 공동대표(1994), 언론중재위원회 대통령선거선거기사심의위원회 심의위원(2007)를 거쳐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감사를 겸직하고 있다.

3. 강민조 위원

전국연합 대의원인 강민조 위원은 통일연대 공동대표·국보법페지국민연대 공동대표·유가협 회장을 겸하고 있다. 통일연대 역시 전국연합과 마찬가지로 국가보안법 폐지-주한미군 철수-연방제 실현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추종해 온 골수 親北단체다.

강 위원은 91년 5월 시위도중 사망한 강경대 부친이다. 그는 93년 이래 유가협 회장을 맡아왔으며, 94년 利敵團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서울지역 의장, 2002년 親北단체인 실천연대 공동상임의장을 거쳐, 2005년 이래 518기념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4. 정현 위원

정현 위원은 불교인권위원회 소속이다. 의문사위 위원장을 맡았던 한상범이 공동대표로 있는 「불교인권위원회」 는 국보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온 친북단체다.

불교인권위원회는 2005년 5월23일 성명을 내고 한총련의 금강산방문을 역사적 사건으로 치켜세웠다. 「조선학생위 엄정철 위원장과 한총련 송효원 의장의 금강산 상봉을 축하하며」라는 이 성명은 『이들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라 아니할 수 없다』며 『이제 남북의 최고지도자들이 만나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연방제(聯邦制) 공화국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는 선언을 체결하라』고 촉구했다.

불교인권위원회는 2005년 6월17일 미국의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인권을 말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미군이 주둔 할 명분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미국은 인권 탄압국』이라며 『미국이야 말로 인권 탄압 국가, 악의 축, 거짓말 하는 나라, 믿을 수 없는 나라, 불량한 나라, 깡패 나라, 침략자의 나라, 인권을 멸시하는 나라, 우리 민족 끼리 조국을 통일하려는 것을 방해하는 나라』라고 비난했다.

5. 유원규 위원

유원규 위원은 KNCC 정의·평화 위원회 위원장이다. KNCC는 기독교 내에서 對北지원에 앞장서며, 국보법 폐지 등을 주장해 온 조직이다. 2007년 12월19일 나온 NCCK 인권선언문은 『한총련은 아직도 이적단체로 규정되어 지도부가 수배자로 내몰리고 있다』며『反인권·反통일 惡法인 국가보안법은 폐지하고, 모든 양심수는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년 7월28일 KNCC는 「한반도평화와민족統一을위한對국민호소문」에서 북한 핵실험과 관련, 『인도적 남북교류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등 남북민간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金正日 정권에 대한 지원지속을 주장했다.

2005년 7월13일 정부가 소위 對北전력(電力)지원 방안을 발표하자, KNCC는 즉각『남한의 잉여 전력으로 북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다면 훗날 통일이 돼 함께 살아갈 동족의 삶의 터전을 바르게 만들어 가는 길이기에 전적으로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6. 임상택·김동민 위원

임상택 위원과 김동민 위원은 민언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와 全北민언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민언련은 국보법폐지 등 盧武鉉 정권의 4대입법을 지지해 온 左편향 단체다.

김동민 위원은 고려대 임학과,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 한일장신대 인문사회과학부 신문방송학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민언련 활동 외에도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SBS 사외이사, 한국방송광고공사 非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7. 기타

민보상委 위원들은 「송두율 석방 및 한총련 합법화 투쟁」을 벌여 온 이들도 많다. 강민조 위원은 2003년 송두율無罪석방대책委의 공동대표를 맡았었고, 강인순, 정상복 위원은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에 참여했었다.

강민조, 김동민, 김재훈, 권영국, 송한영, 오유석, 유원규, 정동익, 조희주 위원은 한총련 합법화 및 구속자 석방을 주장했던 「한총련 합법화 1000인 선언(2002.7.19)」, 「양심수 석방 300인 선언(2002.8.10)」, 「양심수 석방 각계인사 기자회견(2003.4.8)」등에 참여했었다.

[제3장. 방송위원회]

1. 최민희·김서중·정연우·한상혁·이남표·김용태·정동익 위원

(1) 언론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송위원회(以下 방송委)와 신문발전위원회(以下 신문委)에는 시민단체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以下 民言聯)」관계자들이 대거 진출해왔다. 民言聯은 국보법폐지 등 盧武鉉 정권의 4대입법을 지지해 온 左편향 단체다.

신문委에는 △民言聯 정책위원인 김서중氏(성공회대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방송委 역시 民言聯 공동대표 출신인 최민희氏가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民言聯 고문인 이상희氏(서울대 명예교수)는 전임 방송委 위원장이며, 民言聯 이사장 출신인 성유보氏와 民言聯 정책위원 출신인 주동황氏(광운대 교수)는 각각 2006년 7월과 10월까지 방송委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民言聯 정책위의장인 정연우氏(세명대 교수)는 방송委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이며, 民言聯 정책위원인 한상혁·이남표氏는 각각 방송委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보도교양심의위원이다.

民言聯 지도위원인 김용태(한국민예총 회장)·정동익氏(사혁혁명회 의장)는 방송委에서 각각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 방송평가위원회위원을 맡고 있다.

특히 정동익 위원은 親北단체인 전국연합의 당연직 대의원이기도 하다. 김용태 의원 역시 전국연합과 같은 노선을 걸어 온 親北단체 통일연대의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송두율석방촉구성명(2003.10.23) 등에 동참했다.

(2) 김서중 위원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신문학과와 同대학원을 거쳐 현재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3중재부 중재위원 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정연우 위원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중앙대 신방과와 同대학원을 거쳐 현재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광고소비자시민연대 공동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김용태 위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라벌예술대 회화과를 나와 민족미술협의회 사무국 국장, 코리아통일미술축전 남측대표(1993),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공동대표(2005)를 거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2. 최민희 위원

최민희 방송委 부위원장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운영위원장으로서 민족해방(NL)계열 단체들과 같이 활동해 온 인물이다.

崔부위원장은 각종 국보법폐지 집회를 주도하고 북한인권에 대한 문제제기를 비난하는 한편 『종속적 韓美관계에서 벗어나 美軍없는 한반도를 준비하자』는 주장을 펴왔다. 인터넷 통일뉴스 등 좌파매체에 인용된 崔씨의 발언과 그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행사의 성명 중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를 「反인권회의이자 反北적대회의」이며, 「反평화회의이자 反민족·反통일회의」로 규정하고, 국제회의 개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해산할 것을 요구한다. 남북 화해·협력에 의한 평화번영이 참여정부의 국정방향이라면, 이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미국의 북한인권법 발효와 이번 국제회의 개최에 대한 정부당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한다.(2005년 2월14일 북한인권회의 반대 기자회견 성명 中)』

△『박근혜 대표는 대권에 도전하려면 국가보안법 폐지 당론을 정해라. 김원기 국회의장은 나라의 改革을 방해하지 말고 의사봉을 휘둘러 달라. 허황된 논리로 안보불안을 조장시키는 조선일보는 「남한 최고의 구라조직」이다.(2004년 12월17일 광화문 국보법폐지 집회 발언)』

△『조중동이 「매카시」의 나팔수 노릇을 계속하며 반인권적인 보도행태를 계속하는 한 어느 누가 그들을 언론으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더불어 우리는 이 기회를 빌려 연내 반인권적 국가보안법이 완전 폐지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시금 천명 한다(2004년 12월15일 국회 앞 국보법 폐지 기자회견 발언)』

△『(사옥 앞에서 비켜날 것을 요구하는 동아일보 직원들을 향해) 이런 동아일보의 모습이 진정한 조폭적 행태이다. 「조중동」은 국가보안법에 기생하여 자신의 물적 기득권을 유지해 왔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통해 수구언론들이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자(2004년 10월14일 동아일보 사옥 앞 국보법 폐지 기자회견 발언)』

△『강정구 교수 사건을 계기로 수구기득권세력이 부활하면서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강정구 교수의 학문적 소신을 지켜주는 것은 민주주의를 제대로 가게하고 국가보안법폐지운동을 결집시키는 것이다(2005년 10월10일 강정구 옹호 기자회견 발언)』

△『국가보안법은 완전히 철폐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각종 사회적 왜곡과 폐단도 함께 혁파되어야 한다...종속적 한미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맹목적 대미추종이 야기할 위험은 더욱 커졌다. 우리는 미군 없는 한반도를 적극적으로 준비해가야 한다.(2005년 8월1일 프레스센터 「광복60돌 민족자주·평화 제2의 광복」 선언 성명 中)』

△『한반도 평화의 적 조선일보를 규탄한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많은 시민들이 조선일보 등 냉전수구세력의 「집단 이기주의」에 분노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국민적인 항의와 지탄의 파도에 허물어지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한반도 핵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훼방 놓지 말라!(2004년 11월24일 조선일보사 앞 안티조선 기자회견)』

△『미군과 자이툰 부대 등 모든 다국적군은 이라크를 떠나야 한다...이라크 전쟁범죄에 한국이 동참하는 것을 더 연장해서는 안 된다...「나홀로 파병연장」은 정체성을 상실한 자기 파괴적 대미추종이다(2004년 11월16일 이라크파병반대 시국선언)』

△『노사모 회원들은 파병철회의 촛불을 드는 것이 盧武鉉 대통령을 돕는 일이다. 열린우리당과 특히 운동권출신 의원들은 파병철회를 당론으로 정하라. 언론은 왜 파병철회 압박을 가하지 못하는가?(2004년 6월26일 광화문 이라크파병철회 집회)』

3. 이종수 위원

방송委에는 2003년 간첩 송두율 입국에 앞장섰던 인물이 들어가 있다. 당시 KBS이사장이었던 이종수 위원은 송두율 입국 직전 KBS의 다큐 「한국사회를 말한다」(2003년 9월 27일 방영)에 출연, 『해외민주인사들을 포용하자』며 송두율 입국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李위원은 방송에서 『어차피 언젠가는 이룩해야 될 민족의 대명제인데, 이런 사람들이 통일운동의 기틀이 될 수 있는 힘으로 이용하는,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고 관용을 호소했다.

또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 통일운동으로 가게 됐고, 이런 것이 오늘날까지 한국정부와 불편한 관계를 가지는 원인을 제공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이런 사람들을 끌어안아야 한다』고도 했다.

李위원은 특히 송두율 입국 한 달 전인 2003년 9월 초 서강대 박호성 교수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나병식 상임이사 등 두 명과 함께 베를린의 송씨 집을 방문, 귀국문제를 논의해 물의를 빚었었다. 당시 KBS 내부에서는 李위원이 송두율 입국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흘러나왔었다. 2003년 10월4일자 조선일보는 이렇게 보도했다.

《KBS의 한 간부는 『이종수 이사장이 송두율 교수를 귀국시켜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해외에서 고생한 인사들을 데려오는 데 KBS도 일정 부분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장은 송교수와 자신이 막역한 사이임을 강조했다』면서 『「이 정부가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꺼려한다니까 내가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

[제5장. 진실화해위원회]

1. 안병욱 위원

진실·화해委 위원장(장관급)인 안병욱 카톨릭대 교수는 2003년 10월23일과 2004년 3월11일 일련의 성명을 통해 간첩 송두율(宋斗律)을 『민족적 지성』으로, 그의 구속을 『민족적 자산의 탕진』 등으로 묘사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및 송두율 석방운동을 벌여 온 인물이다. 그는 송두율無罪석방대책위 상임대표도 맡았었다.

안병욱 위원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국사학과와 同대학원을 나와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2000~20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체육청소년분과위원회 위원(2003), 국가정보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2004)을 거쳐 현재 상지대학교 이사로 있다.

2. 김동춘 위원

김동춘(성공회대 교수)위원은 「국보법 폐지촉구 전국교수선언(2004.10.7)」,「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및 한총련 합법화 및 구속자 석방을 주장했던 「한총련 합법화 1000인 선언(2002.7.19)」, 「양심수 석방 300인 선언(2002.8.10)」, 「양심수 석방 각계인사 기자회견(2003.4.8)」등에 참여했었다.

김동춘 위원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와 同대학원을 나와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참여사회연구소 연구실 실장(1995~1999), 참여연대 정책위원장(2000~ 2002)을 지냈고, 현재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및 황해문화 편집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3. 이기욱·최일숙·김준곤 위원

이기욱·최일숙·김준곤 위원(변호사) 역시 「민변(民辯)」 소속 변호사로 유사한 이념성향을 보여 왔다.

이 변호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를 나와 民辯 기획위원장을 거쳐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2004)을 거쳐 현재 KBS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 변호사는 「일심회」사건 변호사로서 2006년 11월에는 당시 국정원장인 김승규씨를 상대로 피의사실 공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일심회 조직원들이 간첩 활동을 했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임에도 「간첩」이라고 단정해 말하는 등 虛僞(?)사실을 적시, 구속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일심회 조직원들의 간첩 혐의는 이후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 변호사는 통일연대 소속인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부회장, 反국가단체인 「한통련」의 대책委 집행위원장으로서 소위 「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 추진위원회(해외인사귀국위)」 결성을 주도했다.

해외인사귀국위는 송두율, 곽동의 등 북한의 對南공작원을 민주인사라며 합법적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추진했던 조직이다. 이 변호사는 2003년 8월8일 해외인사귀국위 결성선언문을 통해 『한통련 反국가단체 규정 철회』와 『용공조작 도구인 국가보안법 즉각 폐지』 등을 결의했다.

김준곤 위원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를 나와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2002),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2003~), 열린우리당 중앙위원(2003~),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조정비서관(2005)을 지냈다.

최일숙 위원은 2004년 4월 민주노동당 지지선언에 동참했고, 2005년 8월 『對美종속에서 벗어나 주권국가다운 자주성을 확보하자』는 내용의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한 60인 선언」에 참여했다.

4. 정재근 위원

2007년 12월28일 진실·화해委 위원으로 선임된 정재근 위원은 국가인권委 위원직도 겸직하고 있다.

[제6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위원회]

1. 강만길 위원

강만길 위원은 국보법폐지연대 고문으로서 송두율無罪석방대책委의 고문, 한총련合法化대책委공동대표 및 통일연대 상임고문을 맡았었다. 그는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했던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국보법폐지촉구各界인사공동선언(2004.9.16)」 등에 참여했었다.

강 위원은 2005년 4월 『金日成 독립운동가』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이제 문제는 냉전세력이다」 등 각종 저술에서 『李承晩(李承晩)·朴正熙(朴正熙) 정권은 민족사적 정통성이 없었다...반대로 北에 성립된 정권은 조국해방에 대비했던 세력들이 연합하여 세운 정권이었다』며 民族史的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는 식의 史觀을 확산시켜 온 인물이다.

강 위원은 6.25사변(事變) 또는 동란(動亂)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미인 「사변」이나 「동란」이 아닌 「전쟁(戰爭)」이라 부를 것을 주장하며, 이는 金日成에 의한 「침략전쟁」이 아닌 「통일전쟁」임을 강변해왔다.

강 위원은 李承晩·朴正熙 정권에 대해서도 『역사적 정통성이 없다』고 질타하면서,朴正熙 정권의 경제개발에 대해 한국이 만성적 「무역적자국」 「외채과잉국」「식량수입국」으로 전락시킨 데 불과하다고 비난하는 한편, 심지어 朴正熙 정권이 IMF를 불렀다는 궤변을 펼쳐왔다.

강 위원은 2001년 3월 「민족21」이라는 월간지를 창간했었다. 「민족21」은 북한의 先軍정치를 고무·찬양하는 성격의 기사를 잇달아 게재해온 잡지이다.

강 위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와 同대학원을 거쳐 고려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대통령소속 親日反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2005~2007), 상지대학교 총장(2001~2005), 통일부 통일고문회의 통일고문(1998~200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1999) 등을 지냈다.

2. 김정기 위원

김정기 위원은 전국연합 소속으로 주한미군철수와 연방제통일 및 북한의 核개발과 先軍노선을 옹호해 온 「사월혁명회」 운영위원이다. 사월혁명회를 만든 사월혁명연구소 소장 윤성식(尹成植)은 98년 10월 越北, 북한 노동당 외곽조직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활동하며, 로동신문 등에 『통일 성업(聖業)에 여생을 받치리라(2004년 8월26일)』는 등의 글을 올리는 인물이다.

김 위원은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했던 「한총련합법화1000人선언(2002.7.19)」,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에 참여했다.

김 위원은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 사학과와 同대학원을 거쳐 서원대학교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뒤 현재 제주교육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역사문제연구소 소장(1997),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2005)을 지냈다.

3. 이돈명 위원

이돈명 위원은 民辯회장 출신으로서 58명에 달하는 송두율 변호인단을 이끌었던 인물이며, 주한미군철수와 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온 親北단체인 전국연합의 고문과 국보법폐지연대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위원은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했던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 「국보법폐지촉구各界인사공동선언(2004.9.16)」등에 참여했었다.

이 위원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정치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民辯고문으로 활동해왔다. 조선대 총장(1988~1992),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1995~1996),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2001~2003)을 거쳐 현재 상지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4. 서중석 위원

서중석 위원은 「국보법폐지촉구全國교수1000人선언(2004.10.27)」,「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 등에 참여했었다. 서중석 위원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학과와 同대학원을 나와 성균관대 교수와 역사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해왔다.

[제7장. 국가청렴위원회]

1. 성해용 위원

국가청렴委 성해용 위원은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 「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 및 「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에 참여했다. 성해용 위원은 대전 출신으로 한신대 신학과와 同대학원을 거쳐 기독교장로회 목사 및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2. 김거성

김거성 위원은 좌파단체인 민주통일민중연합(민통련) 사무국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상임집행위원을 거쳐 전국연합 경기북부지역 상임의장을 지냈다. 그는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에 참여했었다.

김 위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신학과와 同대학원을 나와 목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1977~1979년간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으로 수감됐었고, 親北단체인 민통련(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사회국장·중앙위원(1988~~1989), 전민련(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인권위원(1990~1991), 전국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경기북부연합 상임의장(1993~199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1999~2003)을 거쳐 반부패국민연대 사무총장, 전경련 기업윤리협의회 자문위원(2002~), 건설교통부 부패방지추진기획단 위원(2003~), 국무총리실 국방획득제도개선위원회 위원(2004~),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이사(2005~), 부패방지위원회 비상임위원(2005~)으로 일해 왔다.

[제8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 박종관 위원

한국문화예술委 박종관 위원은 충북민예총 부지회장으로서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 에 참여했다.

2. 전효관 위원

전효관 위원은 문화연대 문화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문화연대는 국보법폐지국민연대 및 평택汎대위, 파병반대汎국민행동, FTA저지汎국본, 탄핵무효汎국민행동 등에 참여해왔다.

3. 김언호 위원

김언호 위원은 「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에 참여했다. 김 위원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중앙대 신문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고, 현재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로 있다. 현재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2005~),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비상임이사(2005~)로 재직 중이다.

4. 박신의 위원

박신의 위원은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에 참여했다. 박 위원은 큐레이터 출신으로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4년 이래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제9장. 동학농민명예회복심의위원회]

1. 안병욱 위원

동학농민명예회복委 안병욱 위원은 진실·화해委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03년 10월23일과 2004년 3월11일 일련의 성명을 통해 송두율을 『민족적 지성』으로, 그의 구속을 『민족적 자산의 탕진』 등으로 묘사하며 국보법 폐지 및 송두율 석방운동을 벌여 온 인물이다. 그는 송두율無罪석방대책委 상임대표도 맡았었다.

2. 이이화 위원

이이화 위원은 「국보법폐지촉구各界인사선언(2004.9.16)」에 참여한 인물로서 2005년 10월8일 강정구 파문 당시 『베트남 공산통일은 통일이 아니던가』라는 글을 오마이뉴스에 기고, 『姜 교수는 「냉전성역」을 깨려 노력한 학자』라고 비호했다.

3. 김정기 위원

제주4.3사건委 김정기 위원도 동학농민명예회복委 위원을 중복해서 맡고 있다.

[제10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1. 이유정 위원

국민고충처리委 이유정 위원은 民辯 간부출신으로 송두율 변호에 나섰으며,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 「한총련합법화1000人선언(2002.7.19)」, 「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 등에 참여했다. 이 위원은 이대 법대를 나왔고,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2005~)으로도 활동 중이다.

2. 최상림 위원

최상림 위원은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파병반대汎국민행동, 탄핵무효汎국민행동, FTA저지汎국본 등에 참여해 온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노동위원장과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3. 신철영 위원

신철영 위원장은「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에 참여했다. 그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를 나와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공동의장(1990), 민중당 노동위원장(1991~1992), 노사정위원회 노사관계소위 위원장(1999~2004)을 지냈다.

4. 박종렬 위원

박종렬 위원은 「한총련합법화宗敎人1000人선언(2002.7.18)」 등에 참여했다. 박 위원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나와 인천민중교육연구소 소장(1988)을 거쳐 현재 인천참여자치연대 상임대표, 생명평화기독연대 공동대표 및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2005~)로 활동 중이다.

[제11장. 친일진상규명위원회]

1. 박연철 위원

친일진상규명委 박연철 위원은 民辯간부 출신으로서 송두율 변호에 나섰고, 「한총련합법화1000人선언(2002.7.19)」에도 참여했다.

박 변호사는 전남 진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KNCC 인권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내부비리고발자자원센터 소장,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부위원장(2000), 검찰제도개혁위원회 위원(2000~2003), 부패방지위원회 위원(2002~2005), 대통령비서실 인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2004) 등을 지냈다.

2. 성대경·임경석 위원

성대경 위원은 「국보법폐지촉구各界인사선언(2004.9.16)」에 참여했다. 그는 성균관대 및 同대학원을 나와 역사문제연구소 고문으로 일해 왔다.

임경석 위원은 「국보법全面폐지촉구70년대民主化운동가선언(2004.10.27)」에 참여했다.

[제12장. 노근리 명예회복위원회]

1. 김동완 위원

노근리 명예회복委 김동완 위원은 「국보법폐지촉구各界인사선언(2004.9.16)」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했던 「양심수석방300人선언(2002.8.10)」,「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한총련합법화1000人선언(2002.7.19)」,「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에 참여했다.

[제13장.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1. 전기호 위원

일제피해진상규명委 전기호 위원장은 전국연합에 소속된 사월혁명회 산하 사월혁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송두율석방시민사회1000人선언(2003.10.23)」에 참여했다. 그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및 同대학원을 나와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14장. 국사편찬위원회]

1. 주보돈·서중석 위원

국사편찬委의 주보돈 위원과 제주4·3위원회 위원을 겸직한 서중석 위원은 「국보법폐지촉구全國교수1000人선언(2004.10.27)」 등에 참여했다.

주보돈 위원은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북대 사학과를 나와 현재 경북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전략분과 교육문화팀 위원(2003)을 지냈고, 현재 문화재청 사적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15장. 언론중재위원회]

1. 조준희 위원

언론중재委 조준희 위원장은 民辯 초대대표간사 출신으로서 한총련 구속자 석방 등을 주장한 「양심수석방各界인사기자회견(2003.4.8)」에 참여했다. 조준희 변호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民辯 초대 대표간사와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2001),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2003~2004)을 지냈다.

- 조갑제닷컴 金成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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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구 2008-03-03 14:16:10
윤기준 이라는 자를 체포 하는등 이제 우리 검찰이
활동을 시작하는것으로 저는 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지켜 보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검찰을 믿고 검찰에 박수를 보냅시다 .
공안 경찰 및 공안 검찰의 활약에 개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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