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K-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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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K-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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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트위터, ‘K-트럼프’ 당선으로 ‘캐나다 이민’ 방법 논의 활발
- 캐나다 이민 희망자, “이런 바보 같은 곳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 한국의 여성, 유리천장 지수 : 조사한 OECD 29개국 중 꼴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0일 윤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인을 축하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 우리의 경제, 그리고 국민들 사이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말했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0일 윤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인을 축하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 우리의 경제, 그리고 국민들 사이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말했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K-트럼프(K-Trump)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서 한국의 트위터에는 캐나다 이민이 유행하고 있다고 인사이더(Insider)10(현지시간) 보도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논란은 다수의 공약 가운데 여성가족부 폐지도 들어 있다면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캐나다로 이민이 유행하면서 한국을 떠나는 방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에 비견되는 보수성향의 후보가 한국의 새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국의 트위터에 캐나다 이민이 올라왔다며 신문이 전했다.

최근 역대 가장 가까운 대선에서 정치 경험이 없는 운석열 전 검찰총장이 진보성향의 여당 이재명 후보를 눌렀다.

적어도 10캐나다 이민이라는 용어가 유행했던 트위터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는 일부 한국인들로 하여금 이민이라는 선택을 고려하게 만들었다고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트위터 분석사이트 겟데이트렌드(GetDayTrends)는 이른 시간에 이 주제에 대해 거의 16,000개의 트윗을 보고했다.

이 트윗은 2016년 미국 대선이 트럼프가 주요 주(states)를 휩쓸면서 캐나다의 이민자 웹사이트가 다운됐을 때를 연상하게 한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인사이더는 한 한국인 트위터 글을 소개했다 캐나다로 이민가기 위해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한다. 나는 더 이상 이런 바보 같은 곳에 있을 수 없다고 썼다고 한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이민 가자. 캐나다나 다른 곳에서 만나자. 우리의 항의를 보여주자. (서로) 만나자라고 썼으며,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캐나다 이민에 대한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 그들은 표준화된 국제영어 시험 테스트(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영어 시험을 언급하면서 반드시...꾸준한 영어 학습을 해야 한다. IELTS 5.5 이상을 갖는 것이 좋다는 글을 올렸다.

인사이더는 비평가들이 윤석열 당선인을 한국의 트럼프라고 불렀다고 소개하고, 최근의 코리아 헤럴드 사설은 두 사람 모두 다른 나라에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발언을 했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정치인들을 칭찬했으며, 외국인을 추종했으며,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낮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 공약에는 여성이 시스템적 성차별을 겪지 않는다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약속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윤석열은 반()페미니스트라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은 노동력에서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 지수(The Economist's glass-ceiling index)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AFP통신은 이어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윤석열 후보는 전 독재자 중 한 명(전두환을 의미)을 찬양하는 것부터 육체노동자와 아프리카인들을 경시하는 것까지 일련의 실수들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윤 당선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무례한 소년이라고 묘사하며, 김정은이 (윤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는 즉시 절대 정신을 차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콩의 일간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윤석열 당선인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선제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나치게 도발적인 발언이라는 비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고조되고 있는 반()중국 정서를 이용, 윤 당선인은 미국과의 더 긴밀한 관계를 약속했다SCMP는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0일 윤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인을 축하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 우리의 경제, 그리고 국민들 사이의 동맹은 철통같다고 말했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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