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한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한 것을 축하했다.
미 백악관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택 앞에서 당선 소감을 밝힌 지 불과 20여분 만에 당선을 축하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VOA가 10일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한다”며 “미국과 한국 동맹, 우리의 경제와 국민들은 철통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과 계속 협력해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무부 대변인도 윤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며 두 나라 간 긴밀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같은 논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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