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도 대선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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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도 대선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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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세력의 지상명령을 서청원은 받들라

 
   
  ▲ (좌) 서청원 전 의원, (우) 이회창 전 총재  
 

이회창씨의 대선출마설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대다수의 애국세력은 조속히 출마결단을 내리라며 환영하고 있으나, 일부는 우익세력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자제하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이에 동의할 수가 없다.

분열시키는 행위라는 분들에게 작금에 우익이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나 후보가 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념적으로 파란색부터 붉은색까지 섞여있는 잡탕에, 공당이 아니라 특정인의 사당화가 되어가며 차떼기도 부족해 땅 떼기로까지 부패 화된 당이, 과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우익의 뜻을 받들 수 있는 당인지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또한 이념논쟁이 에너지 낭비, 이회창씨보다 노무현이 인간적이라는 이명박이 과연 우익인지, 범좌와 부패로 얼룩졌고, 3.15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불법선거로 경선에 이긴 이명박을 우익후보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도 생각해보기 바란다. 정권을 잡으면 어떤 세상을 열어 줄 것인지 까지? 부패공화국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분과는 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이회창씨의 대권출마가 우익을 분열시킨다는 분들에게 애국세력으로서는 현재 지지할 정당도, 지지할 수 있는 대권후보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애국세력은 적화 정권 5년간 인고의 세월을, 오직 2007년 애국정권창출을 꿈꾸며 견디어왔는데, 대선을 앞두고 지지할 후보조차 없어 방황하고 있는 상황에, 애국세력이 인정할 수 있는 이회창씨의 대권출마설을 듣고 물 만난 고기처럼 환영하며, 조속히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은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정계은퇴까지 한 노령의 이회창씨에게 이를 번복하고 대선에 출마하라고 하겠는지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회창씨는 대선출마 발표만 안했을 뿐, 야당 경선 전부터 현재까지의 행보를 보았을 때 대선출마가 기정사실임을, 이회창씨가 진정 마음을 비웠다면 야당경선에서 과연 누구를 지지했을까를 생각하면 자명하다.

이로 인해서 지금도 불만을 토로하는 박근혜 지지자가 있고 이점은 유감으로 생각하나, 이회창씨가 대선출마 한다면 애국세력의 한사람으로 적극 환영하며 빠른 시간 안에 출마발표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회창씨가 대선출마가 기정사실이라며, “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도 대선에 출마하라!”는 글을 쓰는 이유는 애국세력을 분열시키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정권창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그 이유를 아래에 설명하고자 한다. 다른 견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을 부탁드리며,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반영될 가능성은 희박하나 애국정권창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다.

첫 번째로 애국세력에게는 이회창씨와 박근혜 의원이라는 두 분의 보배가 있고, 이표를 집결시키고 극적인 연출로 시너지 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다면,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은 자명한 이치 일 것이다.(좌익이 하듯이)

이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두 분이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최종순간에 승리 가능성이 높은 분으로 합치는 것이 최상이나, 박근혜 의원이 대선에 출마할 수 없기에 대안인물로 “의리의 사나이 서청원”을 내세우는 것이다.

서청원씨가 박근혜 의원에게 빛을 갚으러 왔다고 했듯이, 친 박 세력은 한눈에 “대안인물”로 알고 집결 할 것이고, 서청원씨도 확고한 우익사관, 정치적 영향력, 리더 쉽, 추진력, 정치 신의, 정치판의 신사라 불리듯이 인격 모든 점에서, 현재까지 대선후보로 나온 분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친 박 입장에서만 보면, 정권 창출 시 박근혜 의원과의 공동정권 및 차기보장도 가장확실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인물이다.(홍사덕씨도 검토해보았으나, 정치적 영향력, 리더쉽, 추진력 등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어 서청원씨를 내세웠으나 두 분 중에 어떤 분이라도 관계없다.)

이리하면 최소한도 이회창씨와 친박 세력의 표는 확실히 집결시킬 수 있을 것이기에 대선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회창씨가 단독으로 나와 승리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에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중도 층, 젊은 층에서 어찌 받아들일지? 단 선의의 경쟁과 대의차원에서 합치는 것은 두 분의 인격을 믿고 썼다.

두 번째로 이회창씨가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발표하면 애국세력은 환영할 것이나, DJ, 노무현, 좌익, 명박일보, 야당이 어찌 나올지는 자명하다. DJ, 노무현, 좌익 입장에서는 이회창 정권의 출현은 상상하기도 싫은 악몽일 것이며,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야당경선을 통과해 대권의 달콤한 꿈을 꾸고 있을 이명박, 명박일보, 야당의 입장 또한 이와 유사할 것이다.

“제2의 이인제”가 출현했다며 전 언론(공중파포함)을 통한 마녀사냥은 기본이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공격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기에, 이에 대한 대처로 서청원씨가 대선 출마해 공격의 표적지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갖고자 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이회창씨와 서청원씨 두 분이 대선출마하면 수비, 공격이 보다 더 용이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적지에서 홀로 싸우는 것보다 같은 편이 있다면 수비, 공격이 유리할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믿기에 설명은 생략한다.

네 번째로 이회창씨와 서청원씨가 표를 가르고 쌍포를 쏘면 대세론이 조속히 무너져, 그 효과로 야당에서 쿠데타가 발생해 우익의 보배인 박근혜 의원이 부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도 대선에 나서라!”는 글을 썼다.

서청원씨가 혹여 이글을 보고 동의한다면, 대한민국 의리의 사나이답게 박근혜 의원에게 빛을 갚으러 왔다고 했듯이, 철창에 갇혀있는 박근혜 의원의 부활과 애국세력의 지고지순의 절대명제인 “애국정권창출”을 위하여 이한목숨 바치겠다는 각오로 대선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서청원씨의 애칭인 “대한민국 의리의 사나이”라는 말이 허명이 아니기를 바란다.

애국세력의 지고지순의 명제인 2007년 “애국정권창출”은 결코 포기해서 안 되며, 승리의 그날까지 어떤 희생, 고통이 따라도 애국세력에게는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장열하게 전사할 각오로 “대한민국 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도 대선에 나서라!”
애국세력의 지상명령을 서청원씨가 받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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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07-10-25 15:43:24
이번 대선에선 반드시 애국세력이 승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회창씨 혼자서는 매우 힘든 싸움이 될 것 입니다. 싸움을 해야 하는 상대가 승리를 위해선 무슨 짓 이든 할 놈들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푸른벌판님이 주장 하시는 것 처럼, 서청원씨 등이 앞에 서서, 범박식구들을 결집시키고, 이회창씨가 애국세력들을 결십시키고.... 그러다 막판에 가서, 두 분이 합치면 즉 애국세력과 범박가족들이 힘을 합치면, 이번 전쟁은 100%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적은 후보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국현이도 하겠다고 하는데, 서청원님 같은 정도는 대통령 할아버지를 하겠다고 해도...

그리고 또 하나 근혜님이 살려 놓은 한나라당이 MB에게 먹혀서, 근혜님을 도운 사람들을 핍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눈치밥을 먹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 뭐하러 그런 짓을 하고 있나요?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그러니 서청원씨가 나와서 신당을 만들면, 더러운 한나라당에서 눈치밥 먹을 필요 없이,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나오시요 2007-10-25 18:43:31
의리의 사나이 서청원님은 출사하세요.
근혜님에게 무슨 빚은 진는 지는 모르지만 빚이 있으면 값으세요.
이회창님과도 막역한 지기라고 알고있습니다.
대구 현풍에서 폐기와 박력의 연설을 들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허물없는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이수성님과도 만나세요.
심대평님과도 만나세요,
최대한 외연확대도하여야겠지만
우선 대선 출마부터 하셨어
전체여론이 가장 앞서는사람을 추대하는
형식도 있을뜻합니다.
반드시 출하하십시요.

조 한알 2007-10-25 19:52:55
한나라당의 단선적인 집권전략은 3수를 자초하고 있읍니다. 이미 경선에서 첫단추를 잘못 꿰었던 셈이죠.
지금이라도 당장 과감한 발상과 혁명적 열정으로 떨쳐나서야 합니다.
고만고만한후보들이 애국심도 책임감도 비젼도 없이 나대는 현실을 보면서 서청원님도 이제 심각한 결단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보여 집니다.
투트랙전법으로 가야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상황의 주도권을 쥘 수있읍니다.
먼저 선언에 나서야 합니다. 뒤이어 창님도 선언하셔서 국민에게 다양한 선택치를 내놓아야 합니다.
시간이 없읍니다.

효진 2007-10-25 20:06:27
참으로 좋은 제안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살립시다. 의리의 서청원씨는 출사 해야 됩니다. 선대위원장은 홍사덕씨가 맡고요. 박근혜님을 보험에 들어 주는것으로 빚을 갚으세요. MB가 등록도 못하는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니면 이회창을 밀어 진짜 애국 보수세력이 정권을 잡아야 됩니다.

효진 2007-10-27 12:58:44
승복과 굴복은 다릅니다. 땅박이와 이재5 일당은 박근혜와 서청원에게 굴복을 요구하는데, 사나이가 배알도 없소? 최우선 목표는 그런 인간들에게 국권과 당권이 넘어가서 나라와 국민이 비운에 빠지는것을 방지해야 하는 것이고, 곁들여서 역공으로 작살을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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