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성공 조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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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성공 조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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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노리고 있는 경합주(Swing State)에서조차도 바이든 후보에게 리드를 당하고 있는 결과들이 트럼프 캠프를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물론 2016년도 이기고도 패배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바이든 후보 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리고 있는 경합주(Swing State)에서조차도 바이든 후보에게 리드를 당하고 있는 결과들이 트럼프 캠프를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물론 2016년도 이기고도 패배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바이든 후보 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대통령 선거(113)에세 재선 성공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금까지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 경쟁자인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거의 대부분 리드를 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리고 있는 경합주(Swing State)에서조차도 바이든 후보에게 리드를 당하고 있는 결과들이 트럼프 캠프를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물론 2016년도 이기고도 패배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바이든 후보 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조 바이든 후보와의 마지막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톤에서 진 것보다는 격차를 상당히 줄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판세자체를 뒤집을 만한 극적인 전환을 하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당시 후보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상대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점 등을 고려하면, 선거 전문가, 여론조사기관, 이를 보도하는 전문기자들도 누가 이번 선거에서 승자가 될지를 점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 아니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 이 같이 주장을 하는 극소수의 지지자들만의 주장만이 존재한다. 미국에서 선거가 있을 때마다 마치 노름이라도 하는 듯 공화당이 승리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평론가들도 여론조사 결과가 말해주듯 트럼프가 승리한다고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선거 캠페인은 갈 길이 멀지만 승리를 할 수 있는 변수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 트럼프 본인과 선거 캠프의 압도적 선거 활동이 절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4~25일 주말 남부 플로리다 등 경합주를 포함해 6개 주를 잇달아 유세했고, 26일에도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내 3곳에서 대규모 지지자 집회를 가졌다. 이것에 대해, 두드러지게 노화가 눈에 띄는 조 바이든 후보는 24일에 같은 주에서 1회의 집회를 열었을 뿐이다.

또 트럼프 캠프는 25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 운동원을 동원해 경합주를 중심으로 호별 방문을 하는 등 롤러작전(Roller Strategy)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최근까지 호별 방문에 신중했던 바이든 캠프를 따돌리고 있다.

* 중남미계 미국인 히스패닉(Hispanic)을 움켜쥐어야

트럼프 선거 캠프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나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공화당 유권자 등록수가 민주당 유권자 등록수를 앞지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투표 시에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실시하고, 지지정당을 신고한다(무당파로 신고도 가능하다). 등록 유권자가 꼭 투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권자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지표는 된다.

그동안 민주당의 지지기반으로 여겨져 온 흑인과 히스패닉(중남미계) 유권자에 대해 트럼프 진영이 지난 4년간 착실하게 점수를 따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 따르면, 18~44세 흑인 유권자의 트럼프 지지는 201610%에서 올해 9월 현재 21%로 상승했다. 중남미계에서도 45세 이하 유권자의 지지는 2016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한 33%.

* 샤이 트럼프(Shy Trump) : 원동력 숨은 지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것이 여론조사 등에서는 세간의 이목을 의식해 트럼프 지지를 공언하지 않는 숨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투표다.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트럼프 대통령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지적되고 있는 숨은 지지자에 기대가 걸린 것도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트럼프 지지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르는 등 그의 지지를 공언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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