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종묘공원에서 집회의 자유를 보장받아왔다.

그러나 종로구청장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소유물건인 간이용 의자를 강제로 수거해갔다.

문화재를 보호한다는 법적인 구실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비품인 프라스틱 의자를 소유자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수거해 집회의 자유를 방해한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한다.

평소 종묘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등 문화재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대하여 갑작스런 집회금지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위반이기 때문이다.

종로구청장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 2007년 대선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집회를 방해하려는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공정관리와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를 규탄하는 때에 하필이면 프라스틱 간이용 의자를 강제로 수거해 집회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연방제개헌, 평화협정, 국가보안법폐지, 한총련등 이적단체의 합법화, 주한미군철수, 여론조작, 전자개표, 전자터치스크린 투표등 좌파정권연장 공작정치로 악용될 남북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시기에 종로구청장이 신속하게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비품을 빼앗아가 집회를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종로구청장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집회를 방해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필이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공정관리와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를 규탄하고 남북정상회담과 좌파정권연장 공작정치를 규탄하는 시기에 종로구청장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집회를 금지시키는 것은 정치적 탄압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2007년 대선에서 종로구청장이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공작정치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종묘공원에서의 집회를 금지시키는 것이 아닌가?

6.25 무력남침을 통일전쟁으로 미화한 강정구를 구속하라고 투쟁해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서울시청광장에서 빨치산 추모제를 허가하는 불법행정을 규탄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자랑해온 이명박과 김성호의 공직선거법위반을 규탄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북정상회담과 좌파정권연장 공작정치를 저지하자고 호소해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과 반미친북세력의 공작정치를 위하여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여 2007년 대선에서 친북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종로구청장의 공작정치는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종로구청장의 공작정치가 시정되지 않는다면 종로구청장 퇴진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아무리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해도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는다.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