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코로나19 급증에 경고
WHO, 유럽 코로나19 급증에 경고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9.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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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1월에 더욱 더 힘들어 질 것
유럽이 10월과 11월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이 10월과 11월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역 국장은 유럽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고 말했다고 BBC18일 보도했다.

한스 클루지(Hans Kluge)는 지난 2주 동안 유럽 회원국의 절반 이상에서 새로운 확진 사례의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우리 앞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감염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2019년 말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942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7일 코펜하겐에서 행한 연설에서 클루지는 지난주에만 30만 건의 새로운 감염이 유럽 전역에서 보고되었으며, 주간 감염 건수는 3월의 첫 번째 절정기에 보고된 감염 건수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수치는 더 포괄적인 검진수를 반영하는 것이지만, 이 지역 전체에서 놀라운 전파 속도도 보여준다이 수치가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과 프랑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병원 입원과 사망자는 아직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감염될 경우 심각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젊은 사람들이 현재 새로 기록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만약 바이러스가 더 나이가 많고 더 취약한 집단으로 퍼질 경우, 더 많은 심각한 질병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유럽 전역에서 확인된 환자는 500만 명, 사망자는 228천 명 이상이다.

한스 클루지는 17일 브리핑에서 봄과 초여름에 도입된 봉쇄조치가 분명한 결과를 낳았다면서 “6월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도 그러나 9월 감염 확진자수는 우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전염병이 처음 유럽으로 퍼진 이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이전에도 반격해왔으며 다시 반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이 10월과 11월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주변 상황은 어떠한가 ?

영국에서는 5월 중순 이후 하루 새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목모임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었고, 17일에는 영국 북동부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지역 규제가 발표됐다.

한편 프랑스는 17일 하루 1593건을 확진자수를 기록, 대유행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리비에 베란(Olivier Véran)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활발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 프랑스 최대 도시 중 두 곳인 리옹과 니스에서는 발병을 막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9일까지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베란 장관과 장 카스텍스 (Jean Castex) 프랑스 총리는 위기 대처 문제로 법적 대응에 직면해 있는 몇몇 장관들 중 한 명이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스페인은 6월 이후 가장 많은 239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를 기록했다. 스페인 당국이 새로운 봉쇄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수도 마드리드에 많은 감염자 확진자가 발생했다.

- 체코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하루 2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됐다. 체코 총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감염을 막기 위해 사람들에게 규칙을 따를 것을 요구했다.

- 네덜란드에서도 감염 확진자가 하루 최고조에 달해 정부는 18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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