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8/B 하락한 $75.4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1/B 하락한 $74.75/B에 마감됨
반면, Dubai 현물가격은 전일 OPEC의 증산 불필요 발언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59/B 상승한 $69.79/B 선에서 형성
미국의 신규 일자리 증가 둔화 발표 이후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됨
미 노동부는 미국의 7월 중 실업률은 4.6%이며, 신규 일자리가 92,000개로 전월 126,000개에 비해 감소하였다고 발표
미 에너지안보분석사(ESAI)의 Rick Mueller 분석가는 최근 미국 경제 둔화 전망으로 에너지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
반면, 뉴욕 소재 MF Global의 Michael Fitzpatrick 분석가는 원유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의 실업률 등 경제 성장 둔화 전망이 유가 하락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발언
한편,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2007년 중 미 대서양 연안에서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수를 당초 9개에서 8개로 하향 전망
이 중 시속 179km 이상의 초대형 태풍으로 발전할 수 있는 허리케인은 4개 정도로 당초 5개에서 하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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