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뷰티방송 ‘팔로우미 13’에서 치노시오야 클렌징오일 제품이 소개되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팔로우미 13’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해 모공관리를 위한 그녀만의 클렌징 루틴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여름에는 피지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눈에 띄게 늘어나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고민인데, 이때 더욱 중요한 것이 클렌징임을 강조하면서 세정력과 촉촉함을 모두 얻을 수 있는 클렌징오일 사용법을 소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유분이 많은 여름에 클렌징오일을 사용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피지는 기름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오일 성분으로 녹여주는 것이 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지성 피부인 경우 오히려 클렌징오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용한 클렌징오일 제품은 치노시오야 내추럴 포어 클렌징오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 같이 가벼운 제형으로 여름에 쓰기에 부담없는 클렌징오일로, 사용법은 마른 상태의 얼굴에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특히 피지가 생기기 쉬운 코와 턱주변에 신경써서 부드럽게 롤링해 주면 된다. 뛰어난 세정력으로 아이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지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호바씨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지와 노폐물을 함께 녹여주기 때문에 매일 클렌징만 꼼꼼하게 잘 해주면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피지 케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산다라박은 “억지로 피지를 짜내고 뜯어내고 뽑고 하는 잘못된 관리법으로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자극없이 피지를 녹이는 모공 케어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블랙헤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지는 산다라박의 꿀팁으로 “아침에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면봉에 오일을 묻혀 각질이 있는 부위에 문지른 후에 세안을 해주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며 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치노시오야 내추럴 피앤피 젤팩을 사용해 남아있는 피지를 흡착해 주었다.

특히 이 젤팩에는 과일산 AHA 성분이 함유되어 묵은 각질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곤약 성분이 들어 있어 노폐물 흡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용법은 젤팩을 바르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꼼꼼하게 롤링해준 후 하얗게 백탁알림현상이 생겼을 때 물로 충분히 씻어내면 된다.

세안을 마치고 모공을 말끔하게 비워낸 다음에는 다시 모공을 조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산다라 박은 열을 내려주어 붓기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찬 성분의 녹차를 소개하며 직접 만든 녹차팩을 사용해 모공관리를 마무리해주었다.

‘팔로우미 13’에서 산다라박이 사용한 치노시오야의 모공 케어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