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자유민주주의 투쟁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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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자유민주주의 투쟁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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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57주년 남북합동궐기대회 성명

 
   
  ▲ 6.25 전쟁 57주년 남북합동궐기대회 중 3부 거리행진하는 애국시민들  
 

장마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서울 종묘공원에서 6.25 전쟁 57주년 남북합동궐기대회가 지장을 받을까 걱정을 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위기를 걱정하는 애국단체들의 기도를 비를 막고 햇볕을 가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시, 군, 구 단위로 전국적인 조직을 하는 김진홍의 뉴라이트.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오픈 프라이머리,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세력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퓽?주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거는 김진홍의 뉴라이트.

민중신학, 해방신학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고 한나라당 보수파를 협박하는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추천한 김진홍.

그런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연대하는 6.25 행사에게 대한민국과 한나라당의 운명을 맡긴다면 자유민주주의가 자멸하지 않을까 걱정을 해왔다.

전날 밤을 새가 가며 이른 새벽까지 동지들과 보도자료를 만들었다. 아침에 다시 검토하여 또 수정을 하여 언론기관에 전송했다.

대회를 광고하고 알려주시고 행사를 도와주신 뉴스타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미래포럼,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자유북한군인연합을 비롯한 탈북자단체들, HID 국가유공자회, 국가민족 한얼회, 부추연, 국가위기비상대책국민총연합회, 전자투개표저지 국민운동본부, 국사모, 자유시민연대의 도움이 컸다.

아침부터 6.25전쟁 57주년 기념 남북합동궐기대회 홍보전단을 배포 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의 활동, 대회를 도와준 동지들의 헌신적인 기도가 대회를 성공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6.25. 종묘공원은 애국시민들이 운집하여 자유민주주의의 성지로 태어났다. 언론이 활발하게 취재하였으나 관변언론의 인원왜곡보도에 유감을 표명한다.

경찰추산 3천명. 뉴스타운 1만여명. 뉴데일리 1만명. 그러나 관변언론은 주도적인 집회단체를 숨기거나 심지어 6백여명으로 축소보도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대회에 준비한 의자만도 550개였고, 의자에 않은 사람보다 서있었던 사람들이 훨씬 많았는데도 조선일보가 600여명으로 보도한데는 유감을 표명한다.

조선일보는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반대 투쟁을 벌린 이재오의 뉴라이트 서울시청대회 연설에서의 노무현정부를 규탄하는 연설을 크게 보도하여 이재오를 영웅화하였다.

그러나 불과 얼마전에 "노무현은 인간적으로 감정이 풍부하고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했으나 열우당동지들이 대거낙선해 도저히 기뻐할 수 없었다"고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하고 한나라당에 적대한 이재오가 아니었던가?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이재오를 영웅화하고 경선에 불복했을 때 이재오를 영웅화한 조선일보의 편향된 보도태도가 너무나 유감스럽다. 뉴라이트가 마치 공작정치 분쇄 6.25 대회라고 스스로를 공작정치의 희생자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데 경악한다.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거는 뉴라이트가 공작정치의 공범자이지 어찌 공작정치의 희생자인가?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한 이재오가 공작정치의 공범자이지 어찌 공작정치라고 주장할 자격이 있는지 그 대회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뉴라이트는 인명진 좌파목사를 한나라당에 침투시킨 것이 바로 공작정치가 아닌가?

미래포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군인연합을 비롯한 탈북자단체, HID 국가유공자회, 반핵반김, 부추연등 보수단체의 행사내용은 전혀 소개하지 않고 이재오의 왔다 갔다 종잡을 수 없는 연설을 크게 보도하여 영웅화한 조선일보가 과연 보수언론인지 의심스럽다.

뉴라이트 서울시청대회가 지난 3.1 대회의 절반에 불과한 초라한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북합동궐기대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인것 처럼 조선일보가 보도한 것은 공정언론의 사명을 다할 의지가 있는 언론인지 의문이다.

남북합동궐기대회를 보도해준 CNN의 활발한 보도에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보수언론을 자처하는 조선일보가 대회의 내용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심지어 실질적인 주최단체들을 모조리 생략한 조선일보의 왜곡보도는 과연 보수언론인지를 의심케 한다.

거액의 신문광고까지 낸 뉴라이트와 연대하여 국민행동본부와 비상국민회의가 공동개최한 6.25 행사의 인원은 3,500명, 6천명, 뉴데일리 3만명으로 보도해 심한 차이를 보였다.

뉴스타운을 비롯한 극소수의 언론만이 대회의 주요내용을 소개하였을 뿐 대회를 주도하는 단체들이나 대회내용을 거의 생략하는 언론. 그러나 TV와 신문은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연대하는 시청집회를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결코 자유민주주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외면하시지 않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언론도 언젠가는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정체성이 위험한 집단을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깨달을 때가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사용하는 뉴라이트와 대비하여 저희들은 신문광고도 내지 않고 겨우 수백만원의 돈으로 치른 피눈물나는 대회였다.

밤을 새워가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눈물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울부짖으며 준비한 대회였다.

대구의 변호사와 법무사와 애국시민이 도와주신 자유민주주의 성금 2백만원과 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의 성금은 과부의 동전한잎처럼 김진홍 뉴라이트의 천문학적인 성금보다 더 큰 돈繭遮?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은 부족한 저희들을 겸손하게 하시고 서로 협력하게 만들었다. 대회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다양하고도 건전한 의견들이 효과적으로 결집되어 대회를 성공시킨 것이다.

대회를 성공시킨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과 모든 종교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뚜렷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한 대선후보, 정치테러에 굴복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갈 대선후보, 여성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공민권을 제한하는 시대착오적인 성차별후보가 아니라 남녀동반자 시대를 구현할 후보로 자유민주주의 정권을 쟁취할 것을 호소한다.

저희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기 까지 저희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눈물로 통회하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모든 종교에 도움을 청할 것이다.

저는 대회의 집행위원장이지만 실제로는 저보다 도와주신 20여개 참여단체와 공동대회장님, 순서를 맡아 자유민주주의 투혼을 발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여해 주신 애국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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