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맞아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프로게이머 코치 및 매니저를 공개 채용한다.

대한민국 게임 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서울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하고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3월 게임 콘텐츠 문화특구 성남시 분당구에 제4캠퍼스 오픈을 결정했다.

노련함을 바탕으로 규모가 확대되면서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프로게이머 코치 및 매니저를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이하, 롤,옵치,배그) 신규 게임코치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코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코치 지원 사항은 만 20세 이상 중 대리 게임, 핵사용, 욕설 등에 대한 계정 정지 및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니저는 초·중·고 학생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능력과 믿고 따를 수 있는 통솔력이 필요하다. 우대사항으로 각종 대회 및 팀 코치 경력이 있을 시 우대한다”고 전했다.

e-스포츠 및 프로게이머 학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으며, 학부모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처럼 프로게이머를 장래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음에 따라 e-스포츠를 교육하는 서울게임아카데미가 주목받고 있다.

작년 2019년 서울게임아카데미와 쿠키뉴스가 함께하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 총 상금 400만원에 달하는 LET 토너먼트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발전의 목표를 가지고 국내 최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전국 대회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대회 현장을 찾았다. LET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6개 팀(230명)이 지원했고, 12일 동안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본선 진을 위한 4팀이 가려졌다.

이날 대회 해설을 위해 전 프로게이머이자 게임해설가인 고인규 해설가는 서울게임아카데미를 찾아와 박승옥 감독(서울게임아카데미 리그오브레전드 총 감독)은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고, 해설이 너무 좋았다는 관중들의 반응을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고인규 해설가 외에도 유명 유튜버 수찬, 김재원, 게렌 등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기록이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롤, 옵치, 배그, 레인보우식스, 에이펙스, 피파온라인 게이머 과정뿐 아니라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3D그래픽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