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멕시코 살인율 사상 최고 기록
지난해 멕시코 살인율 사상 최고 기록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1.2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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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95건 살인사건 발생
멕시코 정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war on drugs)을 벌이기 위해 군병력을 투입한 지난 2006년 이후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아왔던 멕시코의 2019년 사망률은 하루 평균 95건이나 된다.
멕시코 정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war on drugs)을 벌이기 위해 군병력을 투입한 지난 2006년 이후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아왔던 멕시코의 2019년 사망률은 하루 평균 95건이나 된다.

멕시코에서는 2019년 한 해에 하루 평균 95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멕시코에서 폭력사태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이 취임 첫해 폭력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2019년 멕시코에서 35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멕시코 공안국( Secretariat of Public Security)이 지난 20(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고는 총 34582명으로 33743명이 희생된 2018년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공식 기록이 있는 첫 해인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멕시코 정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war on drugs)을 벌이기 위해 군병력을 투입한 지난 2006년 이후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아왔던 멕시코의 2019년 사망률은 하루 평균 95건이나 된다.

그 이후 멕시코에서 275천명이 사망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조직범죄(organised crime)와 연관되어있는지 명시되어 있지 않다. 20196월에 살인율이 가장 높았고 피해자는 2993명이었다.

보안부(security ministry)의 별도 수치를 보면, 지난 2018년의 29100건에서 2019년에는 29401건으로 증가했다.

121,로페즈 오브라도가 대통령에 취임 1주년을 맞은 날, 라틴아메리카에서 단 하루 동안에 127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폭력사태를 겪기도 했다.

멕시코는 수년 동안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잔인한 마약 카르텔(brutal drug cartels)의 폭력과 맞서 싸웠다.

오브라도 대통령은 201812월 안보와 관련, 나라를 평화롭게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대통령에 취임했지만, 폭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멕시코 관리들은 지난 주 정치인들이 형사 사법 제도를 정비하는 제안을 내놓았고, 상원은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획을 착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형사사법개혁 초안에 따르면, 이 계획은 민간 통신이 증거로 사용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범죄 용의자들의 송환 지연을 피하기 위한 법에 대한 도전을 제한할 것이며, 이들 중 다수는 미국행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알레한드로 게츠(Alejandro Gertz) 멕시코 법무장관은 상원 의원들에게 그 계획은 뿌리 깊은 부패와 처벌 그리고 범죄 활동의 뿌리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두 번의 중대한 위기 이후,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오브라도 대통령의 전략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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