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발효식품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랜드마크 시설인 '월드푸드사이언스(World Food Science)관'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푸드사이언스관'은 순창읍내 순창고추장마을에 조성하는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내에 1천234㎡로 만든다.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월드푸드사이언스관은 발효체험에 흥미와 교육을 더 하는 6개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세계 가공식품과 음식, 식품 영양과 소화, 미래의 주방, 가상현실 속 식품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황숙주 군수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냄새를 맡고, 만지고, 보고, 두드리고, 체험하는 식품과학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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