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함께 하는 ‘자활을 말하다’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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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함께 하는 ‘자활을 말하다’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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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자활센터는 11월 22일 오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 참여주민의 자존감 고취를 위해 2016년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립예술단의 현악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토크쇼, 전시회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섹션 공모전에서는 “자활, 작은 사람들의 꿈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참여주민의 글, 그림 등 작품을 공모해 최우수작은 오동순씨의 수필 ‘비 오는 날’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12월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제2섹션 토크쇼에서는 “자활, 지역사회의 가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참여주민과 전문가가 출연해 자활을 바꾸는 시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제3섹션 전시회는 “자활, 지역사회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자활생산품과 공모작품을 전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축하를, 자활가족 모두에게는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며 진주자활센터의 한 해 성과를 축하했다.

김소형 센터장은 “올해 인문학 강좌 등 새로운 시도와 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 직원과 자활가족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에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특화사업 키다리아저씨는 장려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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