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 성황
정읍시, 2019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 성황
  • 박현석 기자
  • 승인 2019.07.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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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학생·청년 7팀 60여 명 참석, 무박 2일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정읍시와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이 성황리에 열렸다.

해커톤은 지난달 28일부터 무박 2일 동안 ‘리라이팅(Rewriting) 정읍, 정읍을 다시 쓰다’라는 주제로 정읍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과 45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공모한 결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7팀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는 창업과 관광, 주거,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따른 청년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계획안은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원도심 현장 등을 돌아보면서 도시재생 지역을 조사한 후 각 팀별 주제에 맞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1일 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원도심 현장 투어, 이세형(협동조합 이공 대표) 강사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2일 차에는 팀빌딩과 아이디어 회의,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심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북과학대학교와 LH전북지역본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에는 ‘정읍을 #(샵)하다’라는 주제로 관광상품 개발(511버스 투어, 1일 탑승권 제도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정류장팀’이 선정돼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더불어 해커톤 더 좋은 우리팀이 최우수상을, 순대국밥팀 우수상을, J.P.G(정읍 프로듀싱 그룹)팀과 CPR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도시재생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쇠퇴한 원도심 지역을 회복해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답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해커톤에 참여한 팀 모두 대상을 받아도 될 만큼 가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도시재생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도시재생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무박 2일 동안 참여해준 청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과 기획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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