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의 '박근혜 비하 글'에 대해 반론
조갑제의 '박근혜 비하 글'에 대해 반론
  • 김응일 기자
  • 승인 2007.02.21 04:27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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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후보 검증, 어디까지 한계

 
   
  ▲ 후보검증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권후보 박근혜, 이명박  
 

◆(조갑제) 버거운 김정일 세력에 대해선 미소를 보내면서 만만한 자기편을 더 물어뜯는 것보다 비겁한 행동은 없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그 지지자들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소위 검증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친북좌파 종식을 염원하는 사람들 속에선 이것이 여권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고, 거짓선동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줄 것이라는 긍정론이 있다. 반대로 김정일-노무현-김대중 세력이 反한나라당 통일전선 구축을 해가고 있는 마당에 한나라당이 적과 동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멸해갈 것이라는 비판론도 강하다.

▶(대박사랑) 서두부터 박근혜가 이명박을 그냥 물어 뜯는다는 것으로 표현되는 듯 하다. 우선 한나라당 대권후보들중에 조갑제는 이명박측에 있는 듯 느낌으로 짚어본다. 여기에서 솔직해야 될 것은 조갑제가 이명박을 옹호하는 편이라서 이런 표현을 했을 것이라 가정하며, 반론을 한다.

만일 그런 뜻이 아니였다면 사과를 드린다는 전제조건하에 글을 쓴다. 본인은 박근혜 편에 서서 반론을 제기하려 한다. 김정일 세력에게 미소를 보낸다는 말 자체는 마치 박근혜를 친북파로 오인시키는 듯한 형편성 잃은 발언이라 본다.

어느면에서는 조갑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친북에 가깝지 않을까? 서울시장 재임시절에 김정일을 한번 만나기 위해 200억 예산을 만들어 리모델링해 주겠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인물아닌지? 또한 박근혜는 대북발언을 가장 많이 한 정치인이다.

핵 전면 포기를 외쳤고 부모를 흔히 말하는 '빨갱이'들에게 잃은 사람이라 할수가 있다. 또한 대북 행동을 같이해온, 그 누구나가 인정하는 반공정신이 확실한 정치인이다. 그러는 조갑제의 사람은 무슨 발언을 했는지 아시는가.

아마 반공사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을 것이며, 또한 우익집회에 거의 불참을 했던 인물이다. 두사람중 김정일을 향해 발언과 행동이 어느쪽이 더 비중이 클거란건 조갑제가 더 잘알고 있을터인데 너무 이상하리만큼 서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버거운 김정일 세력에 대해선 미소를 보내면서 만만한 자기편을>이라는 글맥은 아마 실수였을 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른쪽으로도 얼마든지 비유를 할수가 있을텐데 하필이면 대북관을 건들였는지 아리송하다. 아마 앞전에 중도를 표방했을때의 불쾌감이 아직도 살아있는 듯 하다.

마치 조갑제의 글을 보면 '물어 뜯는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건 역시 단편만 보는 옹졸함이다. 아마 조갑제도 검증을 '네가티브'로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흔히 편견속에서 그런 표현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넘어가고 싶다. 그러나 '검증'이란 쉽게 말해 '국민의 알권리'다.

국민들이 외면상만 보고 선택을 하는 바람에 두사람의 집권 10여년을 고통속에 살아왔다.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있을 조갑제가 그런 말을 한다는건 의외다. 검증을 '비겁한 행동'이란 표현하는 조갑제야 말로 중립적이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글이란 표현을 잘하면 유익한 글이 되지만 한번 실수한 글은 그사람의 단점이 되어 인격을 손상시킨다.

검증과 친북좌파를 연계시키는 대목이 사실 기분이 별로다. 검증을 하면 친북좌파 종식이 안되기라도 하는가. 오히려 친북좌파를 종식시키기 위해 철저한 검증(도덕성,가치관,국가관등)을 독촉해줘야 할 위치들 아니겠는가.

한나라당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해서 원로급들이 더욱 박차를 가해줘야 한다. 그러함에도 검증을 마치 섬새악시 선보듯 겉치레만하고 말라는 것인지, 남녀 성별만 보고 선택을 하라하는 것인지...지금 철저한 검증을 못하고 넘어가면 우익들이 바라는 좌파종식은 그야말로 물건너 간 나룻배로 비교 할 수 있다.

어차피 후보들은 서로 단합하여 양보하기전에는 검증 절차를 거쳐 당원과 지지자들이 후보선택하고, 그후 본선에서 국민들이 간택하면 되는 것이다. 이를 마치 박근혜측이 싸움을 걸어 동지를 헤치려한다는 듯한 글에 억측이 무너져 내린다. 같은 동지라고 해서 모든걸 그냥 넘기자는 뜻인가.

아무리 연로들 하신다지만 아직은 공과사를 구별 못할 징후는 아니라 생각한다. 동지끼리도 시시비비 할 것은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한나라당과 이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찾으려 대통령을 선택하는 크나 큰 일이기에 그렇다.

솔직히 본인도 국회의원이나 서울시장선거라면 나서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물며 한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을 '지난 과오'나 '사상'도 검증 안하고 뽑으란 말인가. 한번은 치뤄야할 검증에서 네가티브(negative)도 발생한다. 그것이 흠집을 내겠다는 그런뜻이 아니다. 도덕성과 국가관을 검증하다보면 당연히 터져나올 네가티브성 물음이다. 우린 그런것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지금 朴槿惠 캠프가 李明博씨를 향해서 벌이는 폭로공세는 극히 이례적이다. 도전자 입장에 서 있는 野黨은 내부경쟁을 할 때 일정한 한계를 지닌다. 정책을 놓고 비판을 하되 인간말살의 치명적인 폭로는 하지 않는다. 같은 黨內에서 경쟁하다가 보면, 또 同志로서 함께 일하다가 보면 바깥의 여당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서로 알게 된다.

▶여기서 동질성을 논하였는데 그것 역시 경쟁후보상태가 아니라면 가능한 일이다. 지금 이명박의 사생활을 박근혜측이 건들이는 것 아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것만 해도 사생활의 네가티브는 많다. 이번 정인봉의 선거법위반 사례는 이명박도 알고 있듯이 자신의 유죄판결건이다.

흔히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아무나 검색 키보드만 치면 나온다. 이런걸 폭로라는 말까지 동원해야 하겠는가. '말살'운운한다면 그보다도 더한 말살건도 있다. 바로 뒤에 터져나올 김유찬의 '이명박 리포트' 책이다. 정인봉 사건을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정인봉은 애초 그가 말하려하는 의혹, 즉, 이명박의 선거법위반 실형판결을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그것을 검증위에 넘기려 했으며 또한 넘겼다. 검증위가 처음 그 서류를 받아들고 대수롭지 않게 가치판단도 없이 종결시켰다.

그러다 보니 당사자인 정인봉은 울화가 치밀어 올랐을게다. 그 이유는 2가지정도, 첫째는 자신이 수집한 그서류를 대수롭지 않게 묵살한점, 또 하나는 대수롭지 않지만 그래도 정인봉이 봤을때는 도덕성문제는 있을거란 판단에서 제출한것이다.

그런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경선위가 마치 쓰레기통속에 짚어 넣듯이 바로 종결하면서 정인봉 당사자를 윤리위에 회부한다고 했다. 이게 말이될 소리인가. 정인봉이가 그리 어리숙한 인물로 판단들 하였나? 그사람도 명문 서울대를 나와 판사까지 한 인물이다.

못배우고 무식한 나부터도 기분이 상할터, 경선위가 큰 실수를 하였으며 또한 당 지도부는 더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바로 특정인을 비호하는 그런 태도를 보였다는것이 이 사건을 크게만든 원인이다. 만일 경선위가 생각이 좀 깊었다면 서류를 받아 검토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했다.

그런 후 정인봉을 불러 도덕성을 검증자료로 삼겠다며 증거 채택을 했드라면 아마 이렇게까지 사태가 크게 번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 경선위의 망칙한 행동을 보라. 바로 서류 받아서 몇시간도 안되 언론에 그냥 종결한다고 공개를 했던 것이다.

이번 사건을 확대시킨것은 한나라당 경선위의 무식에서 나온것이라 말하고 싶다. 또한 당연히 검증자료로 받아드렸어야 했던 것이다. 이런걸 박근혜측 정치공세,네기티브,연계론등으로 밀어 붙이는 이명박측도 어리숙하기는 마찬가지다.

정인봉이 박근혜의 지시를 받고 있었다면 절대 그런 무모한 행동을 안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연유로 인해 박근혜측은 '어거지'라는 단어를 동원한 것이며 이왕지사 언론을 타고 검증확산으로 나가는 마당에 더욱 가속을 시키려고 한것 뿐이다.

그러함에도 조갑제는 물론 언론들과 이명박측은 오히려 박근혜를 몰아세우고 있다. 본인이 보기에도 이건 이명박측의 작전미스라고 본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들어가는 형상이라 생각된다.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달려든다'는 속담이 어느정도 인용된 것이리라. 건들이면 건들일수록 이명박은 헤여나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의혹을 만들고 왔던 이명박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競選과정에서 이런 내부정보까지 까발리기 시작하면 정치도의를 넘어서는 泥田鬪狗가 되어 결국은 여당을 유리하게 만든다.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도 자기들끼리의 경쟁은 주로 노선과 정책을 놓고 벌인다. 한 당에 몸담은 사람들끼리 돈과 여자 문제를 폭로한 예는 기억나지 않는다.

▶조갑제 본인은 여당이 무서워 그러는 것인가, 아니면 이명박의 대선경선 탈락이 아쉬워서 그런 것인가. 글속에는 이명박을 대선까지 모셔야 하는 몸종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검증을 확실히 하고 경선을 통과한다면 그 누가 뭐라 하겠는가.

여기서 재미있는 예화를 만들어 보자. 가정한다면 만일 박근혜가 나는 나이도 있고 차기도전 할수도 있으니 유행어로 "오빠먼저"를 외쳤다고 하자. 자...본선에서 이명박 X-파일을 들고 여권에서 총공세를 감행한다면 지금처럼 조갑제 및 지지자들은 또 지금처럼 이런식으로 네가티브,흙색선전하지말고 같은 한국사람이니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자고 할텐가.

천만에 말씀이다. 여권에서 순순히 지금처럼 그런말들에 순응 할 것 같은가 말이다. 한달도 못가서 쓰러지다 못해 죽을수도 있는 것이다. 이명박의 지난 과오가 국민들에게 먹혀드러 갈 것으로 알고들 있는 모양같아 한심스럽기만 하다.

몇가지 예를 들어주겠다. 군미필을 우선 보자. 여권에서 병역마친 후보가 나온다고 가정하고 대선에 대결구도를 한다고 했을때 군대이야기를 주 목적으로 합동연설을 하면 과연 누구에게 호응을 할까? 또한 선거법위반건을 말하자. 상대는 전과도 없고 깨끗한 후보다.

이 또한 합동연설에서 선거법위반 전력을 주야장천 되뇌이면 누가 전과가 있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한다고 생각하려는가. 등등..이루 말할수 없이 의혹이 난무하고 실제 전과가 있는 그런 후보를 한나라당에서 검증도 안하고 대선에 나갈 채비를 서두른다는게 오히려 이상할 따름이다.

조갑제가 일아야 할것은 돈과 여자문제는 정인봉이가 아닌 이명박측이 데리고 있던 김유찬의 서류다. 이런걸 박근혜와 연계를 하려고만 생각하는가. 박근혜를 물고 늘어지는건 오히려 마이너스다. 박근혜측도 어느정도 준비된 자료(40여가지)는 있다고 본다.

이런 자료는 인터넷상 유포된 자료로서 별로 효과는 없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여 박근혜측을 공략하려 한다면 비장의 핵폭탄이 터질것이라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다만 같은당내에서 사생활,개인적 의혹등은 최대한 건들이지 않으려는 박근혜라고 생각하면 된다. 터무니 없는 어거지로 덮어씌울려 한다면 큰화를 자초하는 짓이다.

◆朴槿惠씨는 李明博씨처럼 검증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검증을 하는 주체가 아니다. 그는 競選의 경기장에 나온 선수이지 심판이 아니다. 물론 선수도 경기중 부정이 있으면 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나라 선수가 자기편의 부정을 고발하는가?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팀이 스위스 팀과 경기중일 때 어느 한국선수가 심판이 보지 못한 동료 한국선수의 핸들링을 심판에게 고발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 한국선수는 고발정신이 투철하다고 상을 받을까? 의리 없는 인간이라고 욕을 먹을까? 스포츠에도 의리가 있고 정치에도 의리가 있다. 의리는 무슨 위대한 덕목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이다.

심판이나 관중의 입장에서는 핸들링을 한 선수를 고발하는 것이 맞다. 그것은 그들의 권리이고 의무이기도 하다. 동료선수의 핸들링을 고발하는 것까지 권리와 의무로 규정하고 축구를 한다면 경기는 성립되지 않는다. 심판, 관중, 선수의 역할이 뒤죽박죽되어버린다. 검증은 기자들에게 맡겨도 된다.

▶마치 조갑제는 박근혜가 이명박의 비리를 지금 터뜨리고 있는것 처럼 이야기한다. 정신차려야 할 사람은 바로 조갑제 본인이다. 아무리 글이라고 해서 공상소설에 나오는 주인공과 악당으로 표현한다면 그것 또한 불행한 일이다.

너무 심하면 환각를 일으켜 박근혜가 검증을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할것이다. 박근혜는 수차례에 걸쳐 당이 검증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 바쁘다 보니 못들은것 같아서 말해주려 한다. 박근혜나 이명박, 손학규등 모든 후보는 검증의 대상이라고도 했다.

검증은 후보간이 아닌 공식적인 당에서 해야 한다고 수차 강조했다.한다고 다만 당이 편파적으로 행할시 분명 박근혜는 좌시하지 않을거란 메세지를 남겼다. 그런데 마치 박근혜가 이명박을 지금 직접검증하는 것으로 몰아붙이는 조갑제는 누구의 사주를 받아서 이런 글을 썼는지 되묻고 싶다.

내가 아는 조갑제란 분이 이렇게 사리분별 없는 글을 쓴다는게 본정신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글들이다. 누구의 사주를 받고, 주문을 받아 글을 쓴것 같은 생각에 의심을 가져본다. 검증은 기자들에게 맡겨도 된다란글에 또한번 걱정이 앞선다.

기자들, 언론들,여론조사기관들, 방송사들은 지금 모두 한통속들이다. 진정 조갑제는 이런걸 모르고 말하는가. 아니면 알고 있기에 그렇게 말하려는 것인가. 종이신문들, 기자들은 이미 이명박의 손을 탄지가 꽤 오랜일이다. 근간에 여론조사기관역시 편파성이 두드러져 믿을수가 없다.

방송사 역시 편파성있는 조사기관들이 넘겨준 자료를 앵무새처럼 발표만 하고 있다. 그런 언론들에게 맏겨라하며 말하는 조갑제는 과연 뭐를 생각하고 글을 썼는가. 말이 기자들이다. 조갑제가 기자생활할때의 그런 의리있고 편협성을 모른는 애국심있는 기자들이 아니다.

이미 돈맛에 찌들려 언론의 사명까지도 망각해 버린 그런 기자들에게 뭐를 맏긴단 말인가. 한나라당 경선이 코앞에 다가왔어도 이렇다할 검증기사 한쪼가리 없었다. 오히려 인터넷 신문보다도 못한 종이신문에 누가 신뢰를 한다고 맏기겠는가.

다른때 같으면 벌써 특종이라 하며 낮밤을 안가리고 대문에 올릴만한 기사가 수차례 있었어도 일부 한구석에 보일듯 말듯 애완견 분실공고보다도 적게 간단히 소개로 끝난 기사 몇토막뿐이다. 진정 조갑제는 언론의 산증인이며 우익의 큰 어른이다.

그런한 사람이 앞뒤를 구분하지못하고 이런 편파성 글을 올리는데 하물며 신출나기들 보고 무엇을 검증하라 할 것인가. 차라리 호랑이 굴속에 토끼를 던져 넣으라는 메세지인가?

◆正義는 中庸과 공평성을 요구한다. 상대방의 부정과 非理만 유리알처럼 드러내면서 아무리 사소한 잘못까지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과 자기편의 그것은 숨겨놓는다면 正義는 구현되지 않는다. 朴槿惠씨가 공평성을 보장받으려면 그는 자신과 다른 경쟁자와 敵들에게도 李明博씨에게 적용하는 잣대를 들이대어야 한다.

한국의 국가이익이 가장 침해받고 있는 분야는 안보이다. 김정일의 핵무장, 이를 사실상 허용한 노무현-김대중-친북세력의 존재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해요인이다. 망가진 경제는 고칠 수 있으나 한번 망가진 안보는 회복이 어렵다. 李明博類의 안보를 무시한 경제제일주의는 허구이다. 경제를 담는 그릇인 안보에 구멍이 생기면 경제가 샌다.

한나라당의 黨內 경선은 대한민국의 이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데 가장 합당한 사람을 골라야 한다. 競選과정 자체가 친북좌파세력을 종식시키는 과정이라야 한다. 후보검증이 도를 넘으면 친북좌파세력을 종식시키기 전에 한나라당의 경쟁자를 종식시킴으로써 친북좌파세력과의 本選게임에 나가기도 전에 힘을 다 빼버리게 된다.

▶전자에서도 말했듯이 사소한일이건 막중한 일이던간에 검증은 대,소를 가려서는 안된다. 우선 경선위가 정해진 방식대로 모두 검증을 받아 진정 애국애족을 주창하는 그런 후보가 한나라당에서 나와야 좌파종식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조갑제나 우익인사들이 열변을 토하는 '안보'는 과연 누가 더 적격자일까. 이번글에서는 안보가 주장되며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李明博類의 안보를 무시한 경제제일주의는 허구이다."라는 조갑제의 말에 백번 동조를 한다. 우린 지금 한나라당에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이명박은 허구라 칭하며 또한 박근혜는 검증에 고삐를 늦추라한다면 누구를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검증을 하는과정에 도가 넘치지 않도록 하라는 강조성 같은 말에는 찬동을 하지만 조갑제의 글속에는 정도것하라는 무언의 메세지도 들어있는 것이다.

어느장단에 춤을 춰 볼까. 분명코 좌파종식을 원하며 또 그런 후보를 한나라당이 선택해야 할텐데, 그렇다면 그런 후보는 바로 박근혜뿐 아닌가. 그렇다고 조갑제 글속대로 검증을 적당하게 해서 넘어가자면 안 될 것이고, 좌파를 이기려면 확실한 검증을 해야 하건만, 도무지 앞글과 뒤글에 조화를 이루지 못함은 내가 인식하는 그릇이 적음인가.

◆한국인들은 역사적으로 敵과 동지를 구분하는 데 실패한 경험이 많다. 연개소문 아들들은 당과 신라와 싸우는 것보다 형제들끼리 싸우는 데 더 열중하다가 자멸했다. 개화기 때는 청, 러시아, 일본이라는 외세에 공동대처하지 못하고 親淸, 親日, 親露派로 분열하여 亡國의 길로 치달았다.

李明博, 朴槿惠 두 사람은 이미 검증을 받은 사람들이다. 국회의원과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서 당선되는 과정에서 1차 검증을 받았다. 이 검증을 통과한 사람이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하다는 뜻은 아니다. 대통령을 뽑는 것은 聖職者를 뽑는 일이 아니다.

4900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줄 국가경영자를 뽑는 일이다. 도덕성 검증은 능력검증, 이념검증, 정신감정과 함께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때로는 도덕적인 반역자보다는 부도덕한 유능력자가 나을 수 있다. 많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의해서 시장과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던 李明博, 朴槿惠 두 사람은 경험칙상 국민 평균 수준의 도덕성을 갖추었다고 봐야 한다.

▶항상 글속에는 동지애를 주창하는데 '오늘의 적이 내일 동지가 되며, 또한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된다'라는 정치판을 익히 잘 알고 있을터, 검증을 싸움으로 자꾸 대입시킨다면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전자에 말한대로 검증자체가 흔히 외부에서는 싸움으로 비화되고 있다.

그러나 서로 웃으며 뭐를 하자는 건가. 물론 싸움을 하려고 검증을 하는게 아니다. 각후보측의 야욕이 겉으로 드러나게되면 언성이 높아지고 또한 내용상 자존심을 건들이면 격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킨다. 그런 종류도 다분히 나올 소지가 많다. 이런 진행과정을 싸움으로 비교만 하지 말기를 바란다.

검증을 가지고 주적(主敵)을 따지고 묻는다면 그렇다면 조갑제는 검증자체를 주적(主敵)의 뜻으로 결정을 하려는가. 박근혜측에서 도덕성을 물으면 주적(主敵)이되고 이명박측에서 박근혜의 의혹검증자료를 말하면 그 또한 주적(主敵)이라 말할 것인가. 분간을 가름할수가 없는 글이라서 단도적으로 묻고 싶다.

조갑제는 어느누가 후보로 나오면 '좌파종식'도 하고 또한 나라를 살릴수 있다고 보는가. 내가 묻는 질문이나 조갑제가 하는 질문이나 애매한것은 피차 매일반 아닌가. 그러기에 검증은 대질검증이 아닌 자료를 토대로 자질이 높은 인물들로 구성하여 경선위가 각 후보마다 실질적 검증을 해야 한다. 분명 도덕성 검증은 능력검증, 이념검증, 정신감정과 함께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에 찬성한다.

◆李明博, 朴槿惠 두 사람은 救國의 방도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北核을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 한미동맹을 어떻게 복구할 것인가, 전교조의 親北反美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빚더미 국가財政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물가고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등을 놓고 경쟁하여야 한다.

朴槿惠씨는 李明博씨보다는 김정일 세력을, 李明博씨는 朴槿惠씨보다는 김정일 세력을 더 비판해야 할 의무가 있다. 버거운 김정일 세력에 대해선 미소를 보내면서 만만한 상대방을 더 물어뜯는 것보다 비겁한 행동은 없다. 朴槿惠씨가 직접 나서서 李明博씨의 약점을 폭로하는 일은 ‘인간이 해선 안 되는 일’에 속할 것이다.

다행히 朴 전 대표가 거기까지 간 것 같지는 않다. 의혹에 대한 판단은 의혹에 대한 투명한 조사가 이뤄진 다음 해도 늦지 않다. 李明博씨의 의혹에 대한 검증은 기자들에게 맡겨놓는 것이 어떨까? 기자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고 그런 일을 하도록 월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朴槿惠, 李明博 주변 인물들 가운데 이런 싸움을 말리지 않고 붙이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들은 무엇보다 자신들이 모시는 인물을 죽이는 짓이다. 문제는 그런 충동질의 말들이 항상 달콤하다는 점이다.

▶중간 글을 중략하고 끝을 맺으려 한다. 우익인사 조갑제나 국민들도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다시금 말하지만 후보검증은 철저하면 할수록 나라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 검증을 통해 훌륭한 인물을 선택하여 안보, 경제, 외교력을 높여 미래 지향적으로 향 할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선출한다면 대한민국의 앞날은 밝아 질 것이다.

그러기에 검증 자체가 어려운 것이다. 조갑제의 기자론이 또 나오고 있지만 본인도 그러기를 바랬다. 하지만 지금의 언론과 그속에 있는 기자들이 제대로 언론의 사명감을 가지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나설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우선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껏 두리뭉실 넘어온 그 원죄는 그 누가 변명할터인가.

솔직히 지금의 언론들이 완전히 편파성 보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흔히 들리는 소문에 이명박 고려대동문들이 언론계를 장악하여 일부러 박근혜의 동정을 막고 있다 한다. 또한 실제의 상황을 눈으로 인식할 정도로 만연된것도 사실이다. 그런 언론에 검증을 맡길수가 있겠는가.

차라리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추대하자는 꼴이 안 나올까. 지금이라도 정직한 기자들이 각 후보의 검증역활을 한다면 대 찬성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맥, 학연,재력을 떠난 중립적인 인사를 우선 선발해야 할 것이다. 그렇잖아도 일부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 경선위가 검증을 하는데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부 검증위를 만들자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이런 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차라리 각자 대선후보로 나서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농으로 해본다. 이렇듯 검증은 차칫 감정시비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게 될수도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진정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결정은 로또 당첨보다도 확률이 더 희박할지도 모르며, 또한 분열이란 최악의 상황도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 보수계의 기둥인 조갑제님에게 심심한 사죄를 드리며 끝을 맺는다. 행여 글속에 무례를 범했다면 너그러이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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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2007-02-21 13:36:01
김응일 기자님 속이 쉬원합니다. 저도 조갑제의 정신 출장보낸 글을 읽고 명박이의 어디를 보고 그렇게 미처버렸냐며 아래 comment를 e-Mail로 조갑제 당사자에게 보냈는데 참고하세요.
박근혜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이명박 지지자들은 그를 잘못 알고 있거나 속고 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것 들입니다;
1. 이명박은 진정한 CEO출신이 아닙니다
현대그룹 정주영왕회장이 CEO였고 명박은 상머슴으로 심부름은 잘 했었습니다. CEO란 자기 돈 대고 절대 경영권을 가진ChiefExecutive Officer를 뜻함으로 정주영씨나 이건희 삼성회장 같은분들을 CEO라고 할수 있습니다. 명박은 왕회장이 투자한 돈으로, 왕회장이 동원한 권력으로, 왕회장이 지원해 주는 인력으로, 왕회장이 내려주는 지침대로 수행만 하면 성공 아니할 수가 없었던것 뿐입니다. 그는 왕회장 한사람에게만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면 되는 머슴이었기 때문에, 56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고 그들이 신나게 일할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야하고, 그들이 배불리 먹고 잘 입고 잘 살게 해 주면서도 세금을 갹출해서 국가 전체를 유기적으로 효율성 있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도 경험도 비젼도 없는데다, 몇날씩 새우며 고민하며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책들을 결심하고 집행감독하는 일에는 전혀 익숙하지 않은 흔해빠진 건설회사 사장 정도빢에 되지 않습니다.
2. 이명박은 실물경제전문가가 아니며 장사꾼입니다.
대학에서 경제학과도 아닌 경영학을 조금 배운것과 건설회사 상머슴으로 땅사서 아파트지어 팔아먹는것을 해본것 가지고 실물경제전문가가 될수 있다면 그런 전문가는 명박이 보다도 더 우수한 사람들이 수천명은 됩니다. 그러기로 말하면 잘 나가고있는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한 진대제 전 정보통신장관 같은분이 훨씬 났겠지요. 그런데 진짜 CEO를 지냈거나 하고계신분들, 예로 정주영, 이건희, 진대제 같은분들은 자신이 실물경제전문가라고 생각도 않하며 그렇게 말한적도 없는데 명박이는지가 실물경제전문가이기 때문에 나라경제를 살려낼 자신이 있다고 주제넘게 떠벌리는데 참으로 소가 웃을 일입니다.
3. 이명박은 국가지도자로서의 통솔력이 전혀 없습니다.
가 장 가까운 자기 비서관 김유찬, 자기 지역구의 가까운 동조자 정인봉 변호사, 자기 고대 후배이며 동조자인 주성령의원(현재 박근혜 캠프요원)등 중요참모 3명도 통솔을 못하여 반난(反亂)을 당하는 주제에 5600만 국민을 통솔하겠다고 꼴갑을 떠는데 아마 말 안듣는 놈들은 목에다 돌을 매어 인천 앞바다에다 버리는식(김유찬 비서관이 폭로한 말 중에서)으로 통솔할려고 그러는 모양이지요?
4.이명박이는 소망교회 장로라는데, 아마 천벌받을 장로겠지요?
장 로란 나이도 지긋하고 믿음생활도 착실하고, 학식도 있고, 돈도있는 지도자급 신도중에서 선출합니다. 우선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더럽고 추잡한 정치판에 뛰어들지 말았어야지요. 촐랑거리며 교만해진 명박이는 정치판에 뛰어 들었고 그 결과는 불법당선 판결받고 도중하차하는 망신을 당했는데, 이쯤에서 회개하고 본연의 신앙인으로 돌아가지 않고 고집을 갖고 서울시장에 도전하여 성공했고 4년간 해먹었으면 감지덕지하고 원로 행세하며 살 일이지, 과욕을 내어 거만하게 대권에 도전하니까 하나님께서 치기 시작하신것입니다.이자는 담대함과 교만함의 뜻도 구분하지 못하는 설익은 장로입니다. 본인은 자신이 담대함으로 대권에 도전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지만, 성경상에 여호수아의 담대성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며 순결한 삶을 살며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계시를 받아 선포하고 시행하는 용감성이지만, 명박이처럼 순결치 못한 삶으로 마귀사탄의 종이 되어버린자가 욕심만 가지고 만용을 떠는것은 교만함이 되는것입니다.
잠언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야고보서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는 말씀을 참고 바랍니다.
박근혜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이명박 지지자들은 그를 잘못 알고 있거나 속고 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것 들입니다;
1. 이명박은 진정한 CEO출신이 아닙니다
현대그룹 정주영왕회장이 CEO였고 명박은 상머슴으로 심부름은 잘 했었습니다. CEO란 자기 돈 대고 절대 경영권을 가진 Chief Executive Officer를 뜻함으로 정주영씨나 이건희 삼성회장 같은분들을 CEO라고 할수 있습니다. 명박은 왕회장이 투자한 돈으로, 왕회장이 동원한 권력으로, 왕회장이 지원해 주는 인력으로, 왕회장이 내려주는 지침대로 수행만 하면 성공 아니할 수가 없었던것 뿐입니다. 그는 왕회장 한사람에게만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면 되는 머슴이었기 때문에, 5600만

조갑지홍 2007-02-22 03:55:45
여봐라! 말이 많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과거 민주화란 달콤한 말을 한 자들이 정치판에 뛰어들어서 김정일에게 핵 폭탄을 만들어 주며 1병에 500만원짜리 술으 마시게 하도록 한장본인 의인들이 7000만 국민을 잠못 이루게 하였다면 과거 빨갱이 경력(민주화)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들을 정치판에서든 어느 각계각처에 발을 못 뻗도록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빨갱이 원조인 소련이 망하고 중국도 국익을 위해 미국편 일본도 유럽도 미국편인데 우리는 후세인 보다 더한 김정일과 한 편이 되겠다니~~~~야 이 후레 ~~짜~~씩 들 같으니라구......

자하 2007-02-27 21:04:14
조갑제씨의 글은 참 명쾌한 선견을 밝힌 글이라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지금의 쫘빠들은 얼씨구나하고 독재자의 딸이니 하며 사상적으로 물고 늘어 질텐데, 과연 이를 어우룰 수있는 박근혜의 능력이 될런지?
박근혜는 평양에가서 김정일이와 독대까지 하고 오지 않았나?
사실 박근혜는 능력에 비해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복!.........
만약 부모들의 만로가 좋았다면 지금처럼 국민의 애증을 받을 수있었을까?
댓글로는 하고픈 말 다 할수없으니 조갑제씨의 글이 가슴을 울리는 깊은 통찰력의 소산임을 말한다...
아직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의 박근혜에 대한 자잘못에대한 글을 아끼고있는것 같은데 조갑제씨는 분명 어느시기에는 많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는 않되는 자료를 내어 놓을 것으로 믿는다...
조갑제씨! 극우의 안보관 화이팅!!!!!

이희아 2007-03-01 11:58:09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불교(박근혜):기독교(이명박)가 자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어느 쪽이 이길까요?


박동수 2007-03-08 22:55:17
조갑제 이명박 같이 때러죽인놈 명박이는 말할것도 없고
조갑제 가 인간이줄알어 버러지 색끼만도 못한색끼가 조갑제다
이런놈이 주제 언론이라고 갑죽데는것 보면 이런놈부터
뒤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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