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달 29일 순창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노홍래 부군수가 새로 구성된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에 김종국, 부위원장 정광필, 간사 김삼순 위원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 순창장류축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순창장류축제위원회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김종국 위원장 체제로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새로 임명된 김종국 위원장은 “군을 대표하는 순창장류축제 위원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올해 순창장류축제가 우수축제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장류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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