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랑스 방문, 에어 버스 300대 구입’ 
중국, ‘프랑스 방문, 에어 버스 300대 구입’ 
  • 외신팀
  • 승인 2019.03.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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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300대 구입 등 15개 프로젝트 경제협력 합의
- 유럽연합 내 중국의 투자에 대한 경계심 유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자본에 의한 교통 인프라나 기술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참여에 대해, EU 내에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배려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자본에 의한 교통 인프라나 기술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참여에 대해, EU 내에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배려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라는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에 참여한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5(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날 회담에 맞추어 중국은 프랑스 에어버스 항공기 A320등 총 300대의 발주 등 15개 경제 협력을 발표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 회견에서 중국과 유럽은 서로 이익을 존중해 밸런스(균형)를 잡힌 관계이어야 한다며 유럽연합(EU) 역내에 대한 중국의 투자 공세를 견제 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유럽의 결속과 번영을 바란다, EU측의 불안 불식에 노력하겠다며, 또 무역적자 개선은 양질의 상품을 찾는 중국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대중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방침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중국 자본에 의한 교통 인프라나 기술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참여에 대해, EU 내에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배려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25일 정상회담에 맞춰 파리 중심부는 중국의 소수 민족에 대한 억압에 항의하며 유럽 체류의 티베트인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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