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문화협회와 나라사랑청년연대는 14일 오후 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와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애국문화협회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5.18 광주사태 당시 '북한군 개입 여부 진상조사' 관련 조항을 삭제한 5.18 진상규명조사특별법 개정안 발의 ▲이해찬 대표의 '3.1 혁명' 망언 ▲인터넷 규제 및 국가원수모독죄 부활 등을 규탄하고, 국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애국문화협회 관계자는 "5.18 광주사태 때 북한군이 개입 하지 않았다는 것을 더불어민주당이 확신한다면 이번 기회에 법적으로 제대로 조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고,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 박사를 조사위원으로 초빙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헬기 사격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군인과 특전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헬기 사격 운운 하는 5.18 관계자들은 각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폭력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했고, 유관순 열사등이 피해를 당한 3.1운동을 '3.1 혁명'으로 명칭을 변경해 역사를 왜곡하려는 이해찬 대표는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처럼 국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인터넷 규제를 추진하고, 청와대나 여당의 입장과 다른 영상 이나 자료들의 삭제를 거부한 유튜브와 구글등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심지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외신의 보도내용을 인용한 "문재인은 북한의 수석대변인"이라 했다고, 이미 30년 전에 폐지된 '국가원수모독죄'로 처벌 운운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해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애국문화협회는 22일 오후 2시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북괴도발 책임 묻지않고 평화통일 주장하는 문재인 정권은 숭고한 희생에 대한 반역이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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