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 교육 ‘갈수록 인기’
고창군,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 교육 ‘갈수록 인기’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9.03.1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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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기센터, 소형굴삭기·로더·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 진행
-삽과 곡괭이로 끝났던 농사는 옛말! “소형농기계 면허 하나쯤은 있어야”

최근 농사현장에서 굴삭기, 지게차 등의 활용이 늘어난 가운데 고창군이 소형특수농기계 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소형 농기계(농용굴삭기, 로더, 지게차) 조정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50여명 대상으로 한 교육은 계획보다 초과된 200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해 소형 농기계 교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문 위탁업체가 교육하는 과정에선 소형특수농기계 작동원리 운전조작과 취급요령 고장 진단과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이 다뤄진다. 참가자들은 이론 3시간, 실기 6시간을 수료하면 정식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소형 특수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군민만 가능하다.

최근 복분자 농장을 시작한 교육생은 군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농기계를 무료로 빌려주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일을 훨씬 수월하게 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령화·규모화 된 농촌 환경에 맞춰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영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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