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목)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 3층 강당에서는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이용인들의 윷가락 던지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설을 맞아 이용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준비된 이 날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 받은 32명의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당 한켠에서는 ‘떡매치기 체험’과 ‘인절미떡 시식’을 통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윷놀이 대회가 시작되기 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가 소통의 시간임을 강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윷놀이를 통해 설 분위기를 상기시킬수 있었으며 복지관 이용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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