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칼럼]정권교체로 한국사회 새로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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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칼럼]정권교체로 한국사회 새로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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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권 광란의 잔치에 국민들은 어떤 춤 춰야 하나?

 
   
  ^^^▲ 해돋이 마을 "마량포" 의 일출2007년 정해년 새해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갈기갈기 찟어진 조국의 명예를 우리가 다시 찾읍시다.
ⓒ 뉴스타운 ^^^
 
 

탈도 많고 말도 많은 2006년이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보다는 또 씁쓸한 한해를 보냈구나 하는 한숨소리가 질곡처럼 들린다.

뒤틀리고 비뚤어진 2006년이 다시는 오지말기를 우리 국민들은 학수고대 하면서 정해년(丁亥年) 새해를 ‘황금돼지띠’ 해라며 반기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그렇고, 대통령이 그렇고, 정치인이 그렇듯 또 내년 한해도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

독선과 오기로 가득찬 노무현 대통령의 저질적 행동이 언제 또다시 폭발할지 여전히 휴화산이며, 대선정국으로 인한 민생현안은 분명히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정권말기에 보여 줄 노 정권의 광란의 잔치에 또 국민들은 어떤 춤을 춰야할지 고민이다. 말의 성찬에 멍들어 버린 가슴을 채 치유하기도 전에 우리는 년말 TV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질 떨어진 용어 구사와 행동을 분명히 보았고 국민들 대다수는 이제 끝장 이구나 하는 결론을 내렸다.

민주투사를 포장한 지난 14년(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정치는 한국정치를 몇십년 뒤로 되돌려 놓았다.

오죽하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다시 나와야 한다". "구데타라도 일어나야 한다". "제발 하야 좀 해라" 는 등의 국민적 함성이 하나로 결집됐겠는가. 가는 곳마다 대통령 욕이요. 앉으면 현 정부 무능 질책이다. 그것도 민주화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낄낄거리는 저들의 입가에는 민심이 없어진지 이미 오래다.

이제 국가를 거들내는 이런 실수를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 민주화도 좋고, 실험 정치도 좋고, 개혁도 좋지만 우리국민은 모두 실패라는 쓴맛을 고스란히 맛봐야 했다. 민주화라는 한가지 열망에 실어준 국민의 기를 깡그리 빨아먹고 그 고통을 모두 국민에게 전가시켰다. 그러고도 잘했다고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떨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지혜와 용기로 난관을 극복해 온 우리 민족의 저력까지 노무현 정권은 뭉개버렸다. 용서도, 이해도, 사랑도, 눈물도, 예의도, 삼강오륜과 함께 개가 물고 갔다. 계층간 갈등 조장은 좌우 분열과 빈부격차로 하루 아침에 골 깊은 국민적 앙금을 낳았고, 자신들과 뜻을 같이하지 않는 국민들은 모조리 적으로 간주해 수구꼴통으로 만들어 버렸다.

친북 좌익적 사고의 극치를 떨며 반미 감정을 부추기며 북으로는 무조건 퍼주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역사는 분명히 알고 있다. 이제 이들의 한반도 좌익화 1급 지령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적어도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내 손으로 뽑아 놓고는 4년 내내 아니면 5년 내내 걱정하고 가슴 졸이는 팔불출이 짓을 우리 국민들은 그만해야 한다. 오로지 정권 교체를 이룩해 한국사회를 다시 자유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 없는 국가로 앞으로 50년은 족히간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정치, 존경스런 사람이 많은 국가로 거급나기 위해서는 이제 친북 좌익들의 피멍든 멍석을 걷어내고 찜질방처럼 포근하고 따듯한 새로운 멍석을 이 땅에 깔아야 한다.

그런데 기회를 주어도 못하고 고통의 4년을 선물했던 그들이 또 다시 이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야단들이다. 국민을 속여도 유분수지 배은망덕을 찬물마시듯 하고 있다.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이여. 조국을 좌익의 수렁에서 꺼집어 냅시다. 그것만이 모두가 함께사는 길입니다.

정해년 새해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갈기갈기 찟어진 조국 대한민국의 명예를 우리가 다시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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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 맨 2006-12-31 12:56:19
정말 한심한 노뚱입니다. 2007 엔 반드시 새로운 희망을 가진 대통령을 뽑아 우리 국민들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

지고 뜨고 2007-01-01 00:04:56
지는 해와 뜨는 해를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마량포#이고시오 ~
내년의 화두로 마량포를 잘 골랐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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