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경남 당원과 함께하는 간담회 “ 국민과 당원이 원하는 한국당의 새로운 방향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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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경남 당원과 함께하는 간담회 “ 국민과 당원이 원하는 한국당의 새로운 방향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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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해야”
창원의창구당협 방문에서 김진태의원과 당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창원의창구당협 방문에서 김진태의원과 당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8일, 지난 21일 서부경남 당원 간담회를 성황리에 치루고 이어서 경남 4개 지역 (창원. 마산. 진해. 밀양)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부인(원현순) 여사와 함께 ‘우파통합론’을 주재로 경남한국당 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 이지만 지도자 급 이상으로 일을 잘하고 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박완수 의원 (창원 의창구) 당협 사무실을 첫 방문해 계단에서부터 줄을 이은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남다른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가 생각난다. 다 타버린 연탄재로 다시 불을 지펴 방을 데우려고 하면 따뜻해 질 수가 없다. 한국당이 이대로 방심하면 헌법을 지킬 수 없다”며 대통령을 만든 당에서 그 대통령을 감방에 가뒀다. 뼈를 깎는 혁신. 반성하는 자세가 없다면 돌아선 당원들의 마음은 다시는 돌이 킬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의원은 “바람 불면 촛불은 꺼진다”는 말을 했다가 꼴통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변함없이 여기까지 왔다. 우리당이 왜 '적폐세력'. '수구세력' 소리를 들으면서도 어정쩡한 자세로 대응하나? 이제는 한국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나서서 우파통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주사파 문정부와 싸울 준비가 돼 있다“ 며 강경한 의지를 보였다.

‘건강한 사회 국민포럼’ 박보영 국장은 “우리 학부모들이 어디까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당이 바로서야 나라가 제자리로 돌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남은 학생인권조례에는 지금까지 발의된 인권조례의 모든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우리 자녀들이 나쁜 인권의 희생물이 되어가고 있다. 우파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을 때 우리에게 남은 희망의 카드는 김진태 의원이다” 라며 앞으로 당대표가 되어 학생인권조례를 당론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인권이라 외쳐도 사람을 희생시키고 불행해 진다면 곧 민중과 학생의 힘을 악용 하는 것이다” 좌파교육감을 만든 원인도 있겠지만 학생인권조례반대의 목소리에 불통하고 있는 현 정부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의창구 당협 (박장식) 지회장은 “지나간 과거보다 미래의 당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언론에 속았고 지도자에게 속았다. 보수의 정당 ‘당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 고 요구했다.

한편 청년 당원은 “한국당의 싱크탱크 전략이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에게 격려가 되는 당이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의 저격수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지만 우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두고 가시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당의 선장이 없는 상태다. 하물며 탄핵에 대한 분명한 입장조차 없는 기회주의 당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벽돌을 모으기만 해서는 집을 지을 수 없다. 분단된 에너지를 모아서 책무가 있는 선장을 만들어 낸다면 희망이 발견 될 것이다“ 고 답했다.

마산경제중심인 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산경제중심인 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산경제중심인 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산경제중심인 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마산합포구 방문을 하기에 앞서 잠시 남은 시간을 빌어, 일정에 없었던 마산경제중심인 어시장을 들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의원은“ 시장경제위기속에서도 정치인들이 미웠을 만도 한데도 상인들이 내밀어 주는 따뜻한 손길의 악수를 나누며 상인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김 진태의원에게 ‘희망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 진태의원에게 ‘희망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마산 합포구 방문에서는 김 의원에게 ‘희망의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가고파 입구 자유민주주의 성지 마산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국정감사에서 또 법사위 등 태극기 장외 집회에서 고군분투 하는 김진태 의원 열정을 보면서 그나마 위안이 됐다” 며 “우리당이 지금 촛불에 굴복하고 있다. 문정부 지지율이 40% 대로 내려가고 있는데 우리 한국당지지 30%가 어렵다고 생각하나 ? 우리 당원들은 김진태 의원이 당 지도자가 된다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일괄 했다.

진해구 당협방문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진해구 당협방문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진해지역구 방문에서는 김 의원의 방문을 학수고대 준비를 했고 김진태 삼창과 함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지역구 핵심당원은 “얼마 전 정우택 의원이 창원을 다녀갔다. 우리 당원들은 갈라지는 표심으로 또 실패하는 전당대회를 지켜 볼 수만 없다”고 주장하면서 “왜 우리에겐 뭉치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정우택 의원 당권행보 외각에서 몸 풀기 모습은 당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은 “탄핵파주도 세력과 복당파를 허용한 지도부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도 않아 정우택. 심재철. 전희경. 김문수 의원 외 잔류파 들은 좌파 저격수. 좌익 정권과 싸울 수 있고 전투력 강한 김진태 의원을 당대표로 만들어 내는 데에 힘을 모아 단일화를 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탄핵반성에 있어 성의가 부족하다며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서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가지고 탄핵반성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훈수를 놓았다.

밀양 (의령. 함안. 창녕) 당협사무실 방문에서는 지역핵심 당직자들 비롯. 기초의원들과 함께
밀양 (의령. 함안. 창녕) 당협사무실 방문에서는 지역핵심 당직자들 비롯. 기초의원들과 함께
밀양 (의령. 함안. 창녕) 당협사무실 방문에서는 지역핵심 당직자들 비롯. 기초의원들과 함께
밀양 (의령. 함안. 창녕) 당협사무실 방문에서는 지역핵심 당직자들 비롯. 기초의원들과 함께

이어 경남 보수의 텃밭 밀양 (의령. 함안. 창녕) 당협사무실 방문에서는 지역핵심 당직자를 비롯해 의회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들과 함께 빈틈없이 자리를 메웠다.

김진태 의원을 너무 만나고 싶었다 며 TV 에서만 봤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니 친근감이 있어 좋다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화의 문을 열어갔다.

“태극기 세력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 하자면 태극기 집회 조금하다가 그치겠지 했었다. 하지만 끝까지 지치지 않는 김 의원의 태극기 장외 투쟁을 보면서 우리를 반성하게 했다. 우리는 김진태 의원을 적극 지지할 것을 선포 한다. 당 대표 출마가 확고하다면 우리는 환영 한다“며 제동을 걸었다.

이어서 이들은 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요구하며 한국당에 ‘희망의 횃불’을 들어 달라고 당부를했다.

경북고 출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스승이 참석해 김진태 의원 지지선언 및 탄핵반성 대화의 절정을 이어갔다.
경북고 출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스승이 참석해 김진태 의원 지지선언 및 탄핵반성 대화의 절정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경북고 출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스승이 참석해 “탄핵의 방조자가 어쩌면 기획자다. 그것이 대구라는 것이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김진태 자랑스럽다. 당원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잘만하면 분위가 바뀔 것이다. 당원들이 책임지고 김진태를 당지도자로 만들면 강대국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적절한 나이를 가졌다. 하물며 투쟁력 있는 인재를 또 다시 놓쳐서는 안 된다” 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황속에 간담회를 최종 마무리 했다.

김 의원은 “경남 (창원. 마산. 진해. 밀양) 지역 당원들과 대화가 상당히 수준이 높아 자신이 부끄럽고 작아지는 듯 했지만 여느때보다 긴장된 간담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긴장속 대화에서 작아진 자신이 더 성숙해 졌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입법. 사법. 행정. 언론. 노조. 심지어 영화 문화계까지 교만하게 좌파들만 승승장구 하고 있다. 당원들이 외치는 자유의 함성 그대로 담아가서 수준 높은 전략을 준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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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호 2018-12-02 15:51:31
자유한국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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