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자개발 GPS 베이도우 위성발사 성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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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개발 GPS 베이도우 위성발사 성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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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까지 위성 16기 쏘아 올리고,
- 최종 35기 목표 전 세계 서비스 제공
이 시스템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운용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위성을 앞으로 16기를 쏘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총 35기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운용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위성을 앞으로 16기를 쏘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총 35기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은 19중국판 GPS"로 불리는 시스템용 위성발사가 성공했다며, 발사 모습과 함께 외부에 공개했다. 중국의 우주분야의 기술력 고도화를 널리 홍보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날 오전 3시가 조금 지나서 쓰촨성 시창위성발사(四川省 西昌衛星発射)센터에서 위성을 실은 로켓을 쏘아 올려 그 모습의 일부를 공개하고, 위성은 예상 궤도에 들어서 발사 성공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된 위성은 중국이 미국의 GPS에 대항해 중국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국판 GPS”로 불리는 위치추적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베이도우(北斗 : 북두)’에 이용되는 전용 위성이다.

이 시스템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운용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새로운 위성을 앞으로 16기를 쏘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총 35기의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9일 발사된 위성은 위치정보의 오차를 최소 2m에서 50cm까지 관리하고 있어, 중국으로서는 우주분야의 기술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중국은 오는 12월에도 세계에서 최초로 달의 뒤편에서 탐사를 시작하는 일 이외에 2022년쯤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에 있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관리 판공실(卫星导航系统管理办公室) 란청치(冉承其) 주임은 로켓과 위성의 기술 수준에는 자신감을 갖고 있어 각 방면에서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 이미 "북두" 시스템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전 세계의 어떠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켓의 설계를 담당하는 중국 항과 집단 운재(中国航科集団運載)의 로켓기술연구원 측은 중국의 로켓은 신뢰성이나 원가 면에서 우수하다. 중국은 나라가 내거는 우주 강국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다, “우주 개발의 전망에는 매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서 중국의 우주분야의 기술의 고도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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