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패망의 교훈이 남긴 대한민국의 자화상
월남 패망의 교훈이 남긴 대한민국의 자화상
  • 김동문 논설위원
  • 승인 2006.10.3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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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역사 바로알기로 시작된 "월남파병과 한국군"은 오늘 우리나라의 자화상이 영락없는 월남패망 직전의 모습과 같아 패망 월남의 교훈을 되새겨본다.

베트남은 1964년 내전 이전은 자유진영인 '월남'과 공산진영'월맹'으로 나뉘어 있었다. 8년동안 지속된 월남전이 종식되고 월남은 '공산프락치와 간첩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주도하여 반미운동과 미군철수 운동을 일으켰고 급기야 미군은 철수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2년 만인 1975년 월남은 스스로 패망하고 월맹에 의해 적화 통일되어 지금의 베트남이 되었다.

당시의 월남은 월맹에 비해 경제력과 군사력이 훨씬 앞섰지만 정부와 정치인들의 '부패'가 패망의 요인이 되었고 1973년 휴전 협정 직전부터 침투하기 시작한 월맹의 간첩들은 월남 사회를 내부부터 분열시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조종하여 '반전운동' '반미운동''평화운동' '부패척결운동'등을 빌미로 각종 시위와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방법을 썼고 급기야 월남의 티우 정권은 붕괴되었다.

1973년 전쟁이 끝나자 월남에는 100여 개의 좌익단체와 통일운동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들이 언론사를 장악하고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서 언론들은 연일 그들 좌익단체의 앞잡이가 되어 좌경방송과 친공 방송을 내보냈고 월남의 국민들은 언론과 방송에 마취되어 있었다 목사와 승려, 학생들과 좌익, 반전주의자, 인도주의자 들이 연일 반정부시위, 반전시위 가 계속되고 공산화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자신들이 '국가를 위한다'라고만 생각했지 월남의 공산화 작업 이란걸 생각치 못했다.

월남 패망당시의 상황을 보면 9,500여명의 공산당원과 인민 혁명당원 4만 여명 등 전체 인구의 0.5%정도가 대다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를 움직여 월남을 좌경화 시켰고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걷도록 한 것이다. 이들 5만 정도의 월맹의 간첩들은 각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의 수뇌부는 물론이고 정부의 요직, 심지어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장관, 도지사 등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있어 호치민의 월남공산화작업에 앞장 서 왔다

1967년 베트남 대통령 선거 때의 차점자로 낙선한 야당의 지도자 '쭝 딘쥬'가 간첩 이었다. 그는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끼리 피를 흘리는 모습을 조상들이 얼마나 슬퍼하겠냐'면서 민족감정을 자극하여 표를 얻은 사람이며 패망 직전 월남에서는 이들 간첩들의 활약에 힘입어 '반전''반미''평화''부패척결' 등의 시위가 열렸을 뿐 이에 대해 일부 지식인과 인사들이 '국방과 안보'등에 경고를 하면 오히려 이들을 '수구세력'으로 매도 했다.

결국 월남은 패망했고 자기 스스로조차 월맹의 간첩노릇을 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수많은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의 사람들은 월맹의 공산당에 의해 이슬로 사라졌고 수 많은 사람들이 '보트 피플'이 되어 세계각지로 떠나게 되었다. 역사란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그럼 위의 월남 패망의 역사적인 배경 속에 일란성 쌍둥이, 우리들의 자화상을 되돌아 보자. 2006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패망직전의 월남과 무엇이 다른가,

안보와 국방은 뒷전이고 곧바로 통일이 될 것처럼 떠들어대는 좌익들의 선동에 '반미'와 '미군철수'와 민족공조라는 이름아래 퍼주기식 핵자금을 지원하고 안보와 국방은 팽개친체 '진보단체'를 표방한 수많은 좌익 시민단체들이'개혁'과 '수구세력.타도를 외치는 구호아래 보수세력들을 말살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미 바닥난 국가재정을 파탄 내는 대북지원사업에 혈안이 되고있다.

최근에는 집권여당의 의장 김근태가 평양 한복판에서 "기쁨조"를 끌어안고 광란의 춤을 추고 "6.25는 통일전쟁"이며 "만경대 정신이어받자"는 강정구의 망언을 헌정이래 처음 "지휘권 행사"를 발동케한 천정배등이 온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 월남의 패망과 무엇이 다른가? 우리도 보트피플이 되어 태평양 바다속에 수장 되어야 제정신을 차릴텐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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