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는 명백한 반역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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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는 명백한 반역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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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뒷전이고 호남표 얻어 내기에 걸신들린 것

 
   
  ▲ 노무현 대통령  
 

오늘 아침(1017) 동아일보 1면 머리기사로 올린 “한국정부가 미국에 핵우산 제공 삭제 요청했었다”는 글자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 하나의 사실로 노무현 정부는 국가와 국민의 공적이요 명백한 반역집단이다. 하루도 더 용납해서는 안될 반역집단인 것이다.

“2005년 10월 말, 서울에서 열린 제37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재확인하는 공동합의문 조항 삭제를 미국 측에 제의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해 2월 핵무기 보유 선언을 했는데도 한국 정부는 미국의 핵우산 제공 약속의 명문화를 스스로 거부하려 했다는 점에서 파문이 예상된다”.

“정부 내에선 2003년 11월 제35차 SCM 개최 이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핵우산 조항을 삭제하거나 표현을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등에선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가 핵우산 조항 삭제를 제의하자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SCM의 공동합의문을 내지 말자’고 답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미 국방부 소식통은 전했다.”

한국의 국방능력은 북한 핵이 어디에서 실시됐는지 조차 캄캄한 정도로 무능하게 내팽개쳐놓고, 아리랑 위성을 띄워놓고도 핵실험 장소를 촬영하지도 않을 만큼의 안보불감증을 키워놓고, 주한미군 나가라, 미국은 작전권에서 손을 떼라, 드디어는 핵우산 필요 없다며 이를 한미안보협력 문서에 반영하려 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중국까지 나서서 북한과의 금전거래를 모두 차단하는 마당에 김근태가 열우당원을 이끌고 현대의 현정은을 찾아가 ‘금강산 만세’를 부르며 금강산을 통해 돈을 퍼주겠다 하고, 천하의 사기꾼 김대중은 호남을 다니면서 햇볕정책을 계속해야 한다며 선동을 하고,

한라라당 대선주자들 3명이 광주반역폭동의 주동자로 무기징역(?)이라는 중벌을 받았던 홍남순의 빈소를 찾아가고, 강연을 하는 등 호남민심 껴안기에 여념이 없다. 한나라당 대선주자 3인 모두가 안보는 뒷전이고 호남표얻어내기에 걸신들린 것이다.

좌익 중 어떤 좌익이 지난 10월의 SCM에서 국가생존의 마지막 보루인 ‘핵우산’을 걷어치우자 미국에 제의했는지 우리는 그자를 반역자 리스트에 올려 두고두고 교과서를 통해 먼 후대에까지 알려야 할 것이다. 이완용을 친일 역적이라 거품을 무는 이 좌익들아,

조선이라는 어리석은 왕조가 세계 최강의 하나인 일본에 먹힌 것은 왕조의 책임이지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 ‘핵우산’을 제거하려던 자는 자손만대에 걸쳐 멸시와 비난을 받아야 할 반역사건이다. 이는 능지처참을 수만 번 가해도 성이 차지 않을 대역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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