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김진홍의 얼굴 두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무현과 김진홍의 얼굴 두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익들이 나서서 우익이고 애국자라니!

 
   
  ▲ 김진홍 목사, 노무현 대통령
ⓒ 뉴스타운
 
 

이런 사람도 한국에 사나?

9.28일 밤, 노무현이 MBC TV에서 시쳇말로 ‘또라이’나 할 수 있는 말들을 한 모양이다.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과 전작권은 별개다”

“전작권은 한국이 그냥 가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갖는 것이다.”

“과거 독재에 찬성했던 사람들만 애국한다는 오만은 나라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은 안보를 할 의사도, 능력도 없다는 것이냐,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독선이 걱정스럽다.”

“한·미관계는 미국의 대통령, 책임 있는 장관들이 공식적으로 문제없다고 하면 문제없는 것이다. 그분들 속마음까지 헤아리지 않아도 별 관계없다. 한·미관계도 좀 어른스럽게 해야지 미성년자처럼 굴어서는 안 된다”

시정잡배도 이 정도의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일일이 대꾸할 가치도 없는 잡음들에 불과하다. 아마도 한 시민이 술좌석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 “당신 같은 사람은 이 자리에서 좀 나가주라”는 정도의 멸시와 봉변을 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미치광이 같은 인간이 미국 사회에 반한 감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 9.27일 미 하원 청문회에서는 노무현에 대해 분노하는 미국 의원들의 말이 쏟아졌다.

”이제 미국과 한국은 더 이상 최고의 친구는 아니다.”

“지난여름 한국에서는 ‘괴물’이라는 영화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대박을 터뜨렸는데 한강에 미군이 버린 오물 때문에 괴물이 생겨나 부녀자를 잡아 먹고 성조기를 불태우는 등의 장면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한국에는 반미 감정을 선동하고 이용하여 득을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과 협상할 때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또 북한 독재체제를 탈출해 나온 탈북자들을 도우려 하지 않는데 이는 50여년전 미군이 한반도에서 흘린 피에 대한 배신행위다”

“한.미 사이에는 경제적, 정치적, 안보적으로 많은 유대를 갖고 있지만 의심에 여지없이 한.미 동맹은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미간 인식이 동해만큼 벌여져 있다”

좌익들이 나서서 우익이고 애국자라니!

노무현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은 안보를 할 의사도 능력도 없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작통권 단독행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독재의 시녀들이라고 몰아붙였다. 애국세력을 독재의 시녀라 하고, 김정일이 하자는 대로 작통권을 허물고 동맹을 허무는 좌파들을 민주화인사라 하는 것이다. 이 좌파 민주화인사들도 안보를 할 의사와 능력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철면피라는 생각 밖에 없다.

김진홍과 뉴라이트를 생각한다. 김진홍 역시 철면피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한다. 필자와 맥을 같이 하는 수많은 애국 보수들이 좌파들과 싸우고 있다. 이들은 국가가 부를 때 나가서 싸웠고,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우리가 국가를 지키고, 땀 흘려 일할 때 김진홍 같은 좌파들은 국가를 파괴하고 전복하려다가 감옥살이를 했다. 이런 자들이 이제 나타나서 우리 같은 애국운동에 나섰던 사람들을 “자식 군대 안 보내고 재산 해외로 빼내가는 형편없는 자들”이라며 자기들이 진짜 우익이라며 사기를 친다.

우익이면 우익인 증거를 내놓고 해라. 증거는 세 가지다. 하나는 혈기가 왕성할 때 좌파 짓을 한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도 하는 말을 보면 곳곳에 좌파의 색채가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좌파를 집합시켜가지고 좌파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 진짜 우익이고 진짜 애국자라 하니 김진홍의 얼굴이나 노무현의 얼굴이나 두께가 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익명 2006-09-29 18:14:47
맞습니다 맞고요

약진 2006-09-30 15:03:37
지만원의 또라이 행진은 어디까지 갈까?

부산에서 2006-09-30 17:11:04
친북주의자들이 방법을 바꾼거죠.
이제는 내놓고 친북을 내세워 다가는 본전도 찾지 못하는 분위기 이니깐
잠시 옷 색깔을 바꾸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자들이 속속 등장하는것이 눈에 띤다
지금 대한민국 분위기는 보수쪽으로 기울려져 있다
이런 여건을 모를 작자들이 아니다
이미 열우당에서도 죽으나 사나 고건에게 매달리지 않은가?
고건이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보수색이란것이다
그들도 자신들의 모습을 탈바꿈 할려고 노력 하고 있는것이다
앞으로 이런 장난은 나날이 늘어날것이다
현추세를 특히 미군이 2009년 보다 앞당겨 철수 할듯이 보인다
그러면 보수 정국은 더욱 짙어질것이고
이런 사이비 보수주의자들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 날것이다

아하 2006-10-01 10:56:22
다음 대선구도는 여당 야당이 아니다. 이미 한나라당 분열을 꾀하는 개독교파와 비주류와 K대 아그들이 열린당 꼼수에 말려들어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키려는 것이다.거기에 열당 아들이 승선하여 무임승차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선 구도는 K대 출신과 개독교를 주목해야한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