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스타운TV에서는 지만원 박사와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도식’ 열린 서울 현충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 박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및 사면 청원서에 서명했음을 밝혔다. 이어 “박근혜를 돕기도 했고 비판도 많이 했는데 다 잘 되길 바라는 뜻에서 했던 일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이 진행되는 묘소 앞에서 박근혜가 석방 및 사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또한 90년대 초 자신이 박정희 대통령 업적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며, “세간에 박정희 대통령이 어떤 일을 했는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최초로 그의 국가에 대한 공로와 업적을 알렸다”고 박정희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뉴스타운에도 게재된 '백년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영웅 박정희' 시리즈를 작성했으며,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발생한 박정희 폄하시도에 유일하게 박정희 영웅론을 통해 변론한 것이 자신임을 알렸다.

한편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여 묘역 앞에서 추모 및 헌화식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