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재민은 10억, 북한은 2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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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재민은 10억, 북한은 2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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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제자 이종석은 물러나라!

^^^▲ 이종석 통일부 장관^^^
8.22일 정오 나라사랑어머니연합,나라사랑노인회,자유기사단,강원도수재민연대 등 시민단체 200여명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 군사원조와 다름없는 대북 퍼주기 재개를 철회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서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권명호 대표는 "노무현 정부는 지난 7월 20일 쌀과 비료지원을 중단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수해복구 지원을 빌미로 퍼주기 재개를 획책하고 있다"며 "6000억 원대 수해를 입은 강원도에는 겨우 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내려보낸 정부가 피해규모도 파악되지 않은 북쪽 물난리에는 23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퍼주기 계획을 발표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부가 강원도에 하달한 교부금 10억 원은 2300억 원에 비하면 어린애 껌 값만도 못하고 민화협이 모금한 5억 원의 대북지원 성금에 비해 지난 8월 4일 민화협 상임의장 정세현이 강원도 횡성 수해복구 현장에서 전달한 125만원은 수재의연금이라기보다 수재민 약 올리기였다"고 성토했다.

또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임동옥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이종석이 애도전문을 보내고 조문에 나서는 것은 국민정서를 짓밟는 적과의 내통 반역행위"라고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북괴 김정일 친위대에 질질 끌려 다니는 통일부는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다. 이종석은 사퇴하라!!"

"좌파 김남식의 제자 이종석은 애당초에 통일부 장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제 간첩 제자 이종석은 물러나라!!"

"통일부는 대북 퍼주기 창구인가? 김정일 친위부대인가? 이종석은 국민앞에 해명하고 즉각 물러나라!!"

등 이종석 통일부장관의 용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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