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는 한ㆍ일 관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에도 심대한 우려를 자아내는 행위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태평양 전쟁의 직접적인 당사자였던 히로히토마저도 일왕마저도 A급 전법 합사 자체를 반대했으며 합사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참배한 적이 없고, 일본 국민들마저 반대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것은 역사를 거스르고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06년 8월 14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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