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차관, 광주광역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현장방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심보균 차관, 광주광역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현장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등 우수사례 성과 확인‧현장목소리 청취

▲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광주시 행정 혁신 우수사례 현장인 광산구 첨단2동 주민센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타GO 민원GO센터’와 풍암초교 앞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구축 현장을 방문했다 ⓒ뉴스타운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광주시 행정 혁신 우수사례 현장인 광산구 첨단2동 주민센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타GO 민원GO센터’와 풍암초교 앞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구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심 차관은 첨단2동 주민센터 ‘차타GO 민원GO센터’를 찾아 직접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공공자원 개방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주민센터 ‘첨2골 사랑방’에서 지방행정혁신 담당 공무원, 주민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또한, 연일 폭염에도 쾌적한 주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산구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폭염 대비 물품으로 얼음 스카프를 전달했다.

이어, 2018년 상반기 지방행정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서구 풍암초교 앞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구축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교통안전 시설물을 표준화 것으로, 지난 3월 풍암초교와 효동초교에 시범운영한 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설치 요구가 이어져 올해 하반기에는 지한초교 등 6개 초등학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에 이어 열린 주민 등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도록 학교앞 교차로에 노란신호등 설치를 늘리고,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 할 수 있는 표준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차관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지방행정혁신이다”며 “향후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비롯해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워킹스쿨버스, 옐로카펫․노란신호등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