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폭염시 부모님 안부 묻기’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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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폭염시 부모님 안부 묻기’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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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광주시인터넷방송·모바일광주앱 등 활용 영상 전파

광주광역시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부모님 안부 묻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이 직접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안부 묻기’ 캠페인 홍보영상을 광주인터넷방송, 광주시 소셜네트워크, 모바일광주앱, 광주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지하철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 전국아파트연합회광주지부에 협조공문을 보내 아파트 주민에게 알리도록 하고, 5개 자치구에도 공문을 보내 자체계획에 따라 홍보활동에 나서도록 안내한다.

‘폭염시 부모님 안부 묻기’ 홍보영상은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홈페이지(www.safetv.go.kr)와 광주인터넷방송, 광주시 소셜네트워크, 모바일광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폭염안전망을 통해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들이 광주 또는 타 지역에 계신 부모님, 친지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것이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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