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통한 참여와 가치 제고를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단체 리더 워크숍’에 예천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우수봉사자 25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상북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안전·안심·안부 」3가지의 키워드로 진행되었다.

‘안전’ 관련으로 김용덕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의 ‘안녕 리엑션 캠페인’에 대한 특강이, ‘안심’ 관련으로는 김홍걸 핵심인재리더십센터 대표의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안심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뒤 이어 ‘안부’를 묻기 위해 핸즈온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 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을 방문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전해 온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에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김춘연 회장이 수상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권영숙 이사장은 “평소 나눔과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식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의 물결이 범도민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