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돕는 ‘GFD’ 47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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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돕는 ‘GFD’ 47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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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민간 컨설턴트·산학협력교수로 구성

▲ ⓒ뉴스타운

광주지역 명품강소기업에 컨설팅 등을 전담하는 GFD(Gwangju Field Director) 47명이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명품강소기업 GFD(Gwangju Field Director)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전문가 31명, 민간 컨설턴트 및 산학협력교수 16명 등 총 4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GFD는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사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다.

이들은 1~2개 기업을 맡아 전화상담은 물론, 수시로 기업을 방문해 현안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뉴스타운

광주시는 성잠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자금 지원과 기업 진단, 컨설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7년부터는 기업에 밀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GFD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 2017년 64개사 대상 48명 활동

특히, 유관기관 전문가로만 구성했던 인적자원을 올해부터는 민간 전문 컨설턴트와 산학협력 교수 등으로 확대한 전문가단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기업은 기술 또는 경영분야 등 전문가 선택 폭이 넓어지고, 필요시 1사 전담 GFD 외에도 전문가단 내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GFD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말 프리미엄 GFD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 ⓒ뉴스타운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병규 경제부시장은 “GFD는 명품강소기업이 특화된 경쟁력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윤활유 역할을 해줄 분들이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게 GFD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GFD 임명장 수여식 후에는 대구 스타기업 PM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김동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GFD의 역할과 갖춰야 할 기본지식 등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전담 기업 관계자와 첫 만남 시간도 진행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GFD 역량강화교육과 성과 모니터링, 명품강소기업 협업체 회의 등을 열어 GFD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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