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공동취재] 장홍규 회장, 가짜뉴스와의 전면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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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공동취재] 장홍규 회장, 가짜뉴스와의 전면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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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좌측)과 기자가 인터뷰를 하고있다. ⓒ뉴스타운

현재 우리 사회에서 부는 '미투운동'을 통해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 건 등 사건이 연일 터지고 있는 상황에 뉴스타운과 문화투데이, 경인투데이뉴스 등 언론사들은 4월 4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처에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을 만나 공동취재를 통해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배경과 향후 일정에 대해 묻는 언론사 합동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3월 27일 뉴스타운과 단독 인터뷰 이후에 연예계 등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측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어 이번 언론사 공동인터뷰를 하게 되었으며, 향후 별도의 기자회견 등을 통해 그동안 연예계의 뿌리깊은 기득권 언론사와의 유착관계까지도 폭로하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바른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장홍규 회장은 밝혔다.

다음은 공동 인터뷰 전문이다. 

Q. 3월 27일 뉴스타운 단독보도 이후 연예계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측에서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A. 보도 이후에 여기저기서 전화가 와서 제가 업무를 볼수 없을 정도였는데, 정작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서 이렇게 또다시 언론사 기자분들을 모시고
공동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가수 김연자 교통사고'라는 조작된 기사를 냈던 더펙트 강일홍 기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Q.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지난번 쓴 "국내 가요계는 물론 일본 내 최고 엔카 가수로 활동 중인 김연자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활동을 중단했다. 
김연자는 18일 저녁 도쿄 이케부쿠로 부근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 현지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라는 2016년 4월 19일자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쓴 기사가 가짜뉴스라고 하시는 겁니까?

A. 그렇습니다. 그당시 저도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쓴 기사가 사실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그건 새빨간 거짓말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당시 매니저였던 홍상기씨의 일방적인 얘기를 근거로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한마디로 '초보기자'나 하는 짓을 통해 기사가 나갔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더팩트 강일홍 기자의 입을 통해 사실이 아니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Q.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왜 그같은 어설픈 확인도 안되는 기사를 내보내셨다고 보시나요?
A. 그건 아마도 강일홍 기자가 매니저 홍상기씨와 그동안 깊은 유착관계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사실 '기자'가 설마 가장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없이 그런 어이없는 기사를 쓸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번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 거기에 동조한 더팩트 강일홍 기자 등이 벌인 이런 사기극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변해 가짜뉴스가 더이상
우리사회에 만연하지 않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가짜뉴스와의 전면전 선포'라는 얘기를 하게된 것입니다.
 
Q. 2016년 4월 19일자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쓴 그당시 기사에는 "김연자의 효콘서트를 기획한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은~"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것도 거짓말입니까?
A. 저는 더팩트 강일홍 기자와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왜 내 이름이 기사속에 있냐고 따져 물었더니 더팩트 강일홍 기자가 그러면 '장홍규'라는 이름을 빼겠다고 해서 정말 이런 사람이 기자인가 하는 생각을 그때 했습니다. 

Q. 왜 이런 거짓말을 했다고 보십니까?
A. 결국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은 매너지 홍상기가 가수 김연자를 다툼.폭력해서 가수 김연자씨가 가출을 했고, 그것을 무마하려고 매니저 홍상기씨가 더팩트 강일홍 기자를 이용해 '일본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는 허위사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더팩트 강일홍 기자 또한 매니저 홍상기씨의 얘기만을 믿고, 기자의 본분인 '팩트체크' 없이 소설같은 기사를 써서 일반인들을 속인 일종의 사기극에 동참한 꼴이 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정상적인 기자라면 매니저 홍상기씨를 통해 관련 병원의 연락처를 통해 김연자씨가 '입원한 사실'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게 기본인데 정말 이게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인가라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우리사회에서 더이상 이런 '가짜기사'가 통용될수없도록 제가 선봉에 설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사실을 폭로해 나갈것입니다.

Q. 장일홍 회장님은 현재 연예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시는 분으로 소문이 났는데, 왜 더팩트 강일홍 기자의 이런 오보에 대해 여타 다른 연예부 기자들에게 제보를 하시지 않았나요?
A. 제가 안해봤겠습니까? 그런데 알고보니 '기자'들 세계에서도 선후배간의 이런 오보나 거짓말이 공공연히 나돌아 다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른바 '고름'입니다. 심지어 인터뷰를 하자고 매니저 홍상기측에서 보낸 기자가 유도심문을 통해 저를 엮으려고 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한심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기자들을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기사를 내주신 뉴스타운을 믿고 이렇게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을 통해 두번 다시 이런 오보가 통용되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할 것입니다.

Q.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주십시요
A.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씨를 만난지도 어언 7년정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옜말에 열길 물속 깊이는 알수가 있어도 사람의 속마음은 알수가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가수 김연자씨와 매니저 홍상기씨의 속 마음을 그깊이를 알수가 없네요. 

이젠 그분들이 그 속마음을 만천하에 솔직하고 진실되게 털어 놓을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번에 기사보도 자료를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에게 전달 한후 본인은 정산부분을 하나 하나 열거 하여 카톡 문자로 보냈으나 이것역시 묵묵 부답으로 일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는 카톡 문자를 못하신다고 늘 강조 해왔지만 카톡 문자도 잘하며 다른 지인들에게 티비 출연 몇월 몇일날 출연한다고 많은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는데 정녕 본인이 질의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답장을 하지 않고 있다는건 상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잘못된점도 있을수도 있는것이며 실수도 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가수 김연자씨도 늘 다른분과 저에게 평생 은혜 있지않고 꼭 보답하겠다고 누누히 입이 마르도록 말씀 하시면서 정작 이러한것이 은혜에 보답 하는 것인지를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에 들어올때 제가 많은 도움 주시고 지금에 이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하더니 결국 은혜를 원수로 갚는 꼴이 되었디고나 할까요?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도 다른 가수분들과 다른 지인분들깨 평생에 은인이다라고 누누이 말씀 하시고는 지금 본인에게 하고있는것이 은인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은혜에 보답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싶네요.

늘 가진건 돈밖에 없다고 가는곳마다 말씀 하시고 다니면서 남에게 줄돈은 왜 못주는지도 한번 묻고 싶네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남에게 진빚은 죽어서 저승가서도 갚아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늘 가진건 돈밖에 없다고 가는곳마다 돈 많다고 하시면서 남의 돈은 그냥 꿀꺽 삼켜도 되는건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남에게 빚도 질수가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돈이 없어서 못갚는것은 충분히 이해를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갚는다는건 처음부터 돈을 갚을 의사가 전혀 없으면서 돈을 빌려 간것으로 밖에 보여지지를 않습니다. 이기사를 읽고 하루빨리 본인에게 돈을 갚을것을 촉구하며 아니면 못주겠다면 못주겟다고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더펙트 강일홍 기자분은 가수 김연자씨의 일본에서의 교통사고가 난건지에 대하여 전혀 확인도 하지안고 일방적으로 홍상기씨의 말만듣고 기사를 쓰게된것으로 사료되며 지금 이라도 더펙트 강일홍 기자분과 가수 김연자씨 매니저 홍상기씨는 2016년도에 기사는 잘못된 기사라고 정정 보도를 요청 하는바이며 사과의 말씀도 더불어서 해야 사는것이 옳은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소 늩엇지만 지금이라도 모든것을 진실로 소상하게 밝히시기를 촉 구 하는 바입니다.

또한 공영방송 KBS측에도 사과문을 게재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과 가수 김연자씨 팬들을 속이고 공영 방송국인 KBS도 지금까지 속이고 있다는 건 엄청난 과오를 저지러는 것입니다.
묵묵부답으로 침묵만 지키고 있을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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