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꽃길, 가사로 대신 전한 팬들 향한 사랑 "머리가 하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빅뱅 꽃길, 가사로 대신 전한 팬들 향한 사랑 "머리가 하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 김하늘 기자
  • 승인 2018.03.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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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꽃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tvN) ⓒ뉴스타운

[뉴스타운=김하늘 기자] 신곡 '꽃길'을 발매한 그룹 빅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빅뱅의 신곡 '꽃길'이 음원 차트에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신곡 '꽃길'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성한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

'꽃길'의 가사 속 주인공은 빅뱅의 팬.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질 멤버들이 차마 말로 전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담겨 있어 팬들의 그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막내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앞서 차례차례 군 입대를 하며 아쉬움을 모았다.

잠시 동안 팬들과 이별할 빅뱅 멤버들도 아쉬움을 드러낸 것은 마찬가지.

빅뱅은 신곡 '꽃길' 발매 전인 지난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고한 바 있다. 

당시 콘서트에서 빅뱅 태양은 "이번 공연이 끝나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현실이 슬프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생각에 여러 감정이 섞여있다"며 "입대하고 나서도 언제나 힘이 될 것 같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도 "올해가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됐다. 슬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기억을 선물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또한 "머리가 하얗다.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위로와 응원을 모았다.

한편 빅뱅의 신곡 '꽃길'은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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