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올림픽, 문재인의 올림픽
히틀러의 올림픽, 문재인의 올림픽
  • 김동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1.18 23: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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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은 김정은에게 바치는 문재인의 조공물이 되었다

▲ ⓒ뉴스타운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인공인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베를린 올림픽이었다. 그 당시 독일의 주인은 히틀러였다. 집권 3년째였던 히틀러는 베를린 올림픽을 이용하여 아리아 민족의 우수성과 나찌의 권위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선전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성화 봉송을 해오는 방식도 이때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히틀러는 11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과 50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육상 경기장 등, 100개 이상의 건물을 지었고, 국민들에게는 라디오를 아주 헐값에 공급했다. 라디오는 국민들을 직접 선전 선동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림픽 장면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영화로 만들어 국민들을 세뇌시킬 준비를 한다.

한 때 히틀러의 애인이었다고도 소문났던 레니 리펜슈탈이 올림픽 영화 제작을 담당했다. 레니 리펜슈탈이 만든 베를린 올림픽 다규 '올림피아'는 영화사에서 아주 중요한 걸작으로 취급받기도 하지만, 레니 리펜슈탈은 히틀러에 부역했다는 죄목 때문에 한때 인생의 부침을 겪어야 했다. (이 여자가 만든 영화 때문에 우리는 손기정의 금메달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독일은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했고, 독일 국민은 히틀러에게 빠져들었고 히틀러는 자신감에 충만했다. 베를린 올림픽은 2차 세계대전의 원인은 아니었지만 2차 세계대전의 발발에 일조했다고 역사가들은 평한다. 그리고 베를린 올림픽은 역사상 가장 정치에 얼룩졌던 올림픽이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 베를린 올림픽보다 더 정치로 얼룩질 올림픽을 목격하게 되었다 평창에서 개최되는 문재인의 올림픽에는 스포츠가 실종되고 국민도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노고와 형편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문재인과 그 지지 세력의 어쩔 수 없는 종북 본능 때문에,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긍지와 영광은 버려두고 독재자 김정은의 영광과 자부심을 키워주는 쪽을 선택했다.

하다못해 히틀러는 올림픽으로 나찌의 권위와 독일의 영광을 자랑이라도 했지만, 문재인의 올림픽에는 태극기도 없고 애국가도 없을 판이다. 대한민국의 긍지도 없고 영광도 없는 것이다. 오로지 종북세력과 북한 김정은 세력만의, 그들만의 그들끼리의 올림픽이 자유 대한민국 평창에서 국민의 혈세로 벌어지려 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이가 남북 공동훈련장으로 선택한 마식령 스키장은 온갖 사치품으로 치장된 김정은의 치적물이라고 한다. 마식령 스키장을 훈련장으로 쓰게 된다면 김정은 정권의 홍보를 해주게 된다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레니 리펜슈탈이 히틀러의 선전 영화를 만들었던 것처럼 문재인은 김정은의 선전물을 만드는 '레니 리펜슈탈' 이 되어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만들게 될 것이 뻔하다.

베를린 올림픽으로 자신감을 얻은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으로 치달았다. 평창 올림픽은 김정은에게 바치는 문재인의 조공물이 되었다. 김정은은 더욱 기고만장하여 남한을 자기 식민지 정로로 여길 것이고, 전 세계는 한국을 비웃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계기로 만들려던 올림픽이 문재인을 만나 대한민국을 추락시키는 재앙으로 돌변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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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2018-01-23 10:59:22
공감하는 글입니다.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인민공화국 대통령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올림픽은 특히 대한민국이라는 흔적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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