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 이재용 공정한 재판 촉구와 특검 증거 조작 항의 집회 이어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시민사회단체들, 이재용 공정한 재판 촉구와 특검 증거 조작 항의 집회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지법 앞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회 이어져

▲ ⓒ뉴스타운

23일 오전 11시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과 구국포럼 등 시민사회단체는 서초동 서울중앙법원 정문 앞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판사들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워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연사로 나온 대한민국미래연합 강사근 상임대표는 “특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뇌물죄로 억지로 엮기 위해 헌법상 증거재판주의와 무죄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법부는 있으나 마나한 기관이 돼버린다”며 엄중 경고했다.

이계성 반국가 교육척결 국민연합 공동대표는 “삼성의 더케이 미르재단에 대한 지원은 공익적이고 합법적임에도 특검이 억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간의 뇌물죄로 하는 것이 조작임이 진재수 전 과장의 진술서에서 명백히 밝혀졌는데도 언론과 방송이 이런 사실을 보도 안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런 특검의 증거 조작에 대해 법원은 양심적으로 바른 판결을 해야 국민적인 저항을 면할 것”임을 천명했다.

국본의 민중홍 사무총장은 “사법부는 문정권의 눈치 보며 정치재판 하지마라”고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 국본과 구국포럼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재판을 1일 남겨둔 오늘(24일)도 같은 시각에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