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업, 세계적인 소비재 시장 수출 ‘노크’ LA 전주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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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업, 세계적인 소비재 시장 수출 ‘노크’ LA 전주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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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8월2일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 6개 업체 참가

전주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예산을 10배 늘리는 등 기업 기(氣) 살리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소비재 시장에서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박람회인 ‘2017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에 전주시관을 설치, 운영한다.

 

50년 전통과 북미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에는 전주지역 6개 업체가 참가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파악하는 등 시장개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 참여로 최근 아시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미주지역 판로개척은 물론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중소기업 해외수출 집중지원을 위해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우수 중소기업 인증제 시행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규모는 작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독일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강소향토기업 성장사다리사업과 글로벌 스타기업 발굴 육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주지역 기업 제품들의 수출길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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