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캐나다는 8일(현지시각)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을 오는 9월 21일 잠정 발효시키기로 합의했다. 협정 내용의 90%이상이 실시된다.
이 협정은 치즈와 의약품은 조정 문제로 잠정 발효가 연기됐다.
유럽 위원회의 장 클로드 융커 위원장과 캐나다의 토뤼도 총리는 9월 21일 잠정 발효하기로 양측이 합의하고, 필요한 절차를 그때까지 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정은 EU회원 전체 28개국의 비준을 거쳐서 정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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