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본산인 울산에서 그 위력을 완전히 잃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주노총, 본산인 울산에서 그 위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은 집행부를 신뢰 않는다

▲ 쓰레기 집단의 상징. 민주노총 휘장 ⓒ뉴스타운

울산은 민주노총의 산실이고 노동민주화가 태동되는 그 중심에 있는 도시이다. 국내 최대 노조인 현대자동차노조와 현대중공업노조가 모두 민주노총 산하의 조직이기도 하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그 위력을 완전히 상실하는 계기가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주 2월 27(월) 현대중공업(주)은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주총회는 회사를 분사(쪼개는)시키는 어쩌면 노조의 최대 위기이며 절대 절명의 순간이기도 한 날이다. 당연히 노조는 악을 쓰고 죽기 아니면 살기식 둘 중의 하나는 결판을 내야될 위기의 순간이다.

현대중공업(주) 사측의 주주총회는 분사(쪼개기)로 울산을 떠나기 위한 주주들 지지를 받기 위해서 개최하는 것이다. 회사는 분사만이 살길이라는 명제로, 노조는 구조조정을 막는데 서로가 한치 양보가 있을 수 없는 절대 절명의 사활이 걸렸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와 다시 재결합해서 파괴력까지 가중된 현재 현중 노조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 피나는 혈투를 사측과 벌인다는 계획이다. 노조 집햅는 대규모 투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조합원 총동원령 까지 내렸다.

주주총회는 사측의 일방적 승리로 끝이 났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 대규모 경찰 병력까지 동원되었다. 민주노총도 현중노조와 함께 임전 태세를 갖추고 단단히 각오하고 나섰다. 그런데 주역인 조합원들이 싸늘히 외면했다. 주주총회 장소는 조합 간부들과 집행부 일부만 참석해 투쟁 동력 및 우려한 싸움은 없었다.

울산에서 민주노총의 투쟁 동력은 완전히 그 힘을 상실했다. 조합원의 장래를 위한 대안은 없었고, 투쟁만 외치는 집행부에게 이골이 난 조합원들이다. 강성노조의 상징인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도시에서 조차 신뢰를 받지 못했다. 꺼져가는 촛불이 된 민주노총의 한심한 미래가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쌍용 코란도 지프 2017-03-06 03:59:08
단체 와 집단 좋아하는 인간들 결국은 자기 밥줄 울 스스로 끓어버린다 는 어리석은 행동 이라는 것을 그렇게 긴세월동안 허송 하고 말았다는것 실체 는 지도부라는 뷹은라인, 간첩집단, 중공집단 ,공산당 집단, 이석기 지반, 이정희지바, 민주당,집단
당신네들이 말아먹는 시간과 민폐 는 부끄러운 대한민국 역사,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