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드론으로 배달 위한 “하늘을 나는 창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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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으로 배달 위한 “하늘을 나는 창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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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아, 14000미터 상공 비행선 창고 설치

▲ 여객기가 떠 있는 것보다 높은 약 14000미터 상공에 떠 있는 비행선 창고를 띄우고, 드론은 그 비행선 창고에서 거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택해 동력 절약하고, 물품 배달을 끝낸 후에는 비행선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거점으로 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뉴스타운

미국의 아마존닷컴은 29일(현지시각) 비행선으로 하늘에 띄운 거대한 창고(flying warehouse in the sky)에서 소형무인기 ‘드론(drone)’을 이용해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겠다는 구상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닷컴은 이 같은 특허는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장 등 일시적으로 붐비는 장소에 음식 등을 배송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현재 이 같은 하늘을 나는 창고가 개발 중인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규제나 개발 비용 등의 과제가 해결되면 실현 가능성이 없는 아닌 것 같다.

미국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여객기가 떠 있는 것보다 높은 약 14000미터 상공에 떠 있는 비행선 창고를 띄우고, 드론은 그 비행선 창고에서 거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택해 동력 절약하고, 물품 배달을 끝낸 후에는 비행선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거점으로 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아마존닷컴은 이번 12월 들어 영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아마존은 지금까지 자사 화물기를 증량하는 등 효율적인 물류망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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